아침묵상 11/19(토)
누가복음 21:10~13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가려니와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묵상>
하나님의 피조물 중에 하나님의 뜻하신 바가 성취되는데 영향을 받지 않는 영역은 없습니다.
모든 인류의 시간 속에서, 그리고 온 지구촌의 곳곳에서,
종말에 대한 징조는 쉽게 감지하지 못하도록 숨어있습니다.
특히 거짓 메시야놀음을 하거나 시간과 장소를 잘못계산 한 이들의 방향제시가 그럴듯하게 제시됩니다.
너무 쉽게 다가오는 부와 권력의 모습으로 오기도합니다.
그러나 약속 된 시간이 차오르면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누구나 알기 쉽게 종말은 그 징조들을 나타냅니다.
땅의 징조들은 각 민족들 간의 대소동과 각 나라들 간의 전쟁관련 소식들입니다.
하늘에선 우리가 전혀 상상 할 수도 없는 천체이변이나 하늘의 질서가 무너지는 무서운 일과 큰 징조입니다.
그런데 땅에서 일어나는 징조는 아주 오래전부터 뉴스를 통해 확인하고 있던 바입니다.
이제 남은 하늘의 무서운 일과 큰 징조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을 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복음이 되는 것은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먼저 주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땅의 징조들을 듣기도하고 보기도 한다면 우리는 멸망 받지 않을 증거들을 갖고 있는 셈입니다.
아무리 그럴싸해도 거짓 메시야나 시간과 장소를 잘못계산 한 이들을 분별하는 것은
확실하고 정확한 복음 뿐입니다.
오직 예수님으로 말씀으로 인하여 흔들리지 말며 넘어지지 말며 더욱 견고하게 서야겠습니다.
✞주님. 우리와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기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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