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11/21(월)
누가복음 21:14~19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너희의 인내로 너희영혼을 얻으리라“
<묵상>
하나님의 도우심은 그 어떤 핍박보다 큽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은 우리의 고독보다 훨씬 더 빠릅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은 우리의 그 어떤 슬픔보다 더 강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종종 그런 사실을 잊어버리는데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주님보다 먼저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그들은 언제나 주님 앞서 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님보다 더 많이 나를 사랑하고 주님보다 더 나를 위해 주는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 마지막은 주님과 나 사이에 결코 돌아설 수 없는 거리를 만들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죽기까지 주님을 따르는 사람의 마지막에는 오히려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도 함께합니다.
주님과 함께 하면 미리 걱정 할 필요가 없고
주님과 함께 하면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고
주님과 함께 하면 영혼을 잃지 않게 됩니다.
✞주님. 오늘도 함께하시는 은혜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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