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11/10(목)
누가복음 20:17~18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묵상>
모퉁이의 머릿돌은 그 건물에서 힘을 가장 많이 받는 기초석입니다.
모퉁이의 머릿돌은 그 건물의 규모와 모양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중심석입니다.
모퉁이의 머릿돌은 그 건물의 모든 돌들을 이어주는 연결석입니다.
가장 단단하여 믿을만하며
이미 오랜 시간을 지나왔기에 변함이 없으며
그 존재로서 모든 것들에게 연대의식을 주는 모퉁이의 머릿돌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런 예수님이 없이 무엇인가를 지었다면 그 지은 것은 힘이 없어 무너지기 쉽습니다.
예수님이 없이 무엇인가를 지었다면 그 지은 것은 중심이 없어 이리저리 흔들리기 쉽습니다.
예수님이 없이 무엇인가를 지었다면 그 지은 것은 오래가지 않아 변색되고 맙니다.
그 주님에게 적극적으로 반항하여 스스로 부딪치는 자는 자기의 부딪치는 그 힘 때문에 부서지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말하지요 ‘주님이 나를 무너뜨렸다’ 라고요.
그러나 정작 주님께서 그 거치는 자에게 손을 대실 때는 그의 존재조차도 기억 되는 바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 돌을 깨보려고 떨어지는 사람은 오히려 자기가 깨지겠고
만일 그 돌이 그들 위에 떨어진다면 그들은 가루가 될 것이 라고 말씀합니다.
즉 포도원 주인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이 세상(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이신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주님. 오늘도 정말 버릴 것과 취할 것에 대한 분별력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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