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노가다

colorprom 2016. 10. 27. 13:01

20191019 수


제 친구는 제주도에서 노가다를 합니다.
저는 진주에서 노가다를 합니다.
친구가 후배 노가다에게 격려 전화를 다 합니다.
친구는 일당을 받습니다.
저는 일당이 없습니다.
친구는 일이 마음에 안들면 안한답니다.
저는 마음에 안들어도 해야 합니다.
친구가 마냥 부럽습니다.
요즈음 친구가 어깨에 힘을 줍니다.
저도 어깨에 힘줄 날이 곧 오리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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