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7 월
의령천에 나와 아침 QT를 합니다.
어제 비가 많이 와 작은 수문이지만 열어 놓아 물이 콸콸 쏟아져 내려옵니다.
안하던 일을 하니 힘도 들고,
평생 월급을 받아 왔던 나는 농부가 되어 살아가겠다고 하는 딸을 보면 계산도 잘 안되고
마음이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시골 생활이 여러 가지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제 생각이고 쓸데없는 염려입니다.
주님만 바라보면 다 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돌아보아도 그렇습니다.
오늘도 주님 바라보지 아니하면 또 염려가 저를 누를 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만 바라보면 다 되는 일입니다.
주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제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데살로니가전서 5:28)
[colorprom 이경화] [오전 9:00] (이모티콘)아멘~믿고 의지하며 감사함으로 가만히 할 일하며 살기...
불평불만조급증걱정...안 하기! 저도 입을 꽉 다물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
[김의영] [오전 9:01]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