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6 일
오늘도 목사님, 사모님, 아내, 저 이렇게 넷이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깁니다.
S교회 말씀 좋은 목사님의 설교는 25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졸 시간을 주질 않습니다.
물론 그래도 조는 사람은 있습니다.
말씀 전하시는 분 한 분, 듣는 사람 셋인데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40분도 넘게 말씀을 선포하신 것 같습니다.
예배 마치고 차 한 잔 하면서 또 축복 기도를 해주십니다.
은혜입니다.
제게는 25분도 길었었는데 40분도 넘었는데 은혜라니 정말 은혜입니다.
아내가 끓여준 아침 미역국, 딸이 준비한 점심 케이크와 주님 주시는 비로 행복한 오늘입니다.
가을에 태어난~~~(축하)정말로 케익이 있음을 확인시켜주시는 인증샷! 인정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