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3 목
오늘 아침은 감사로 코끝이 찡합니다.
지금까지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만 감사만 드려집니다.
조르고 구하고 떼쓰고 염려하고 두려워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잠시만 가만히 있어도 다 되어지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호떡집에 불난 것처럼 호들갑을 떨 일이 아니었습니다.
분당에서의 그 많은 걱정의 시간들이 진주 넓은 땅에서 현실이 되어집니다.
막막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키는대로, 할 수 있는 만큼 하다 보니
막막한 땅이 축복의 땅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염려하고 두려워할 일이 아닙니다.
주님 의지하는 믿음으로
주님 주시는 건강으로
주님 주시는 지혜로 축복의 땅을 일구는 세 사람이 진주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