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닭장만들기

colorprom 2016. 10. 12. 13:55

20161011 화


어제는 닭장을 지으면서 내일은 못 일어나겠구나 했습니다.
원래 허리가 좋지 않습니다.
젓가락질도 잘 안됩니다.
손에 힘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겨우 하루 하고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할 일은 많고 남자라곤 나 하나인데 말입니다.


어제 저녁에 뜨꺼운 물로 지지고 스트레칭 하고 기도 세게 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깼는데 아픈 데가 없습니다.
화장실 갖다 와서 다시 자고 6시에 깼는데 아픈 데가 없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산책을 마치고 또 닭장 지으러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시는 분들.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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