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계시록]

[31]새 하늘과 새 땅, 완성된 하나님 (계 21:1~8) (CBS)

colorprom 2016. 10. 17. 16:35

새 하늘과 새 땅, 완성된 하나님 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요한계시록 21:1~21:8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성경 길라잡이       

    본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중요한 단어나 구절에 대해 설명해 주는 곳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1절): 새 하늘과 새 땅은 구약부터 소망했던(사 65장 17절), 최종적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이다.
    그 나라에는 ‘바다’가 없는데, 요한계시록에서 바다는 죄와 악을 의미한다.
    마귀와 적그리스도, 폭력적인 세상의 제국은 모두 바다의 괴물로 등장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이러한 죄와 악이 모두 사라진 세상이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2절):
    첫 창조의 절정이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의 창조였듯이, 새로운 창조의 핵심도 새 예루살렘이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할 신부이다.
    1절부터 4절까지는 하나님과 사람의 영원한 사귐에 주목한다.
    이는 구원역사 속에서 거듭 등장한 모든 언약의 궁극적인 성취이다.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5절):
    5절부터 8절까지는 1절부터 4절까지의 진실성을 거듭 강조함으로써,
    시련 앞에 있는 성도들의 소망과 결심을 강화시킨다.   
       
    새 하늘과 새 땅, 완성된 하나님 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첫 창조가 죄로 망가진 그 순간부터 하나님께서는 새 창조의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죄가 깊을수록 새 창조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도 높았습니다.
    첫 창조가 말씀의 사역이었듯이 새 창조도 말씀의 사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새 창조를 위한 말씀은 그저 말 몇 마디가 아니라,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죄로 망가질 가능성이 있었던 첫 창조에 비해
    새 창조는 죄 자체가 사라진 더 놀라운 세상입니다.
    사도 요한은 바로 그 세상을 믿음으로 보았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다의 세력, 즉 죄와 악이 가득해 보이는 세상에서도
    새 창조는 그 끝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그리스도인들만이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는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인 동시에 우리가 지켜야 할 사명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일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 나라에서 사라질 것을 지금 하나씩 버리는 삶입니다.
    죄의 바다가 사라질 것이니 날마다 죄를 버려야 합니다.
    애통과 슬픔의 눈물이 사라질 것이니 불의하게 다른 이들을 울리지 말고,
    불의로 말미암아 애통하고 슬퍼하는 이웃들과 형제자매들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사망이 없을 것이니 어떤 형태로든 사람을 억압해서는 안 됩니다.
    억압의 현장에서 억압당하는 이웃들을 구해내야 합니다.

    그런 삶을 통해 죄의 자리에는 거룩함이, 애통과 슬픔의 자리에는 함께 있는 기쁨이,
    사망의 자리에는 결코 죽지 않는 생명이 채워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채우려 하십니까?     

    1.5.3 묵상질문     

    부활하신 예수님이 디베랴 바닷가에서 밤새도록 고기를 잡지 못한 제자들에게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잡았던 물고기의 수는 153마리였습니다 (요21:1-11). 하나님의 생명의 양식인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풍성한 153의 열매를 얻게될 것입니다.

1 새 하늘과 새 땅에는 무엇이 있습니까?(2~3절) 새 하늘과 새 땅에는 무엇이 없습니까?(1, 4절)

5 오늘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일이 새 하늘과 새 땅에 있겠습니까?

     

기도             


믿음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보게 해주십시오.
오늘 하루를 새 하늘과 새 땅의 가치로 채우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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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2016년 5월 2일 월요일 (계 21:5~14)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2016년 5월 2일 월요일 (계 21:5~14)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바라보시며 "보시기에 좋았다"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그의 피조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나라는 50년 전에 비하면 정말 살기가 좋아졌습니다.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의 행복지수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세계에서 최하수준입니다.
세계의 그 어느 나라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살지만 행복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고등학교만 나와도 좋은 회사에 취직되어 일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명문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예전엔 고생스럽게 자녀들을 키워도 건강하게 자랐지만,

지금은 자녀에게 ‘있는 정성 없는 정성’ 다 쏟아부어도 자녀가 행복하지 않습니다.
들려오는 정치·경제·교육·종교·사회 소식도 끔찍하기 짝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잘못되어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총체적인 난관에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근원부터 뜯어고치는 혁명이 일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개인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기력에 빠져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21:5)

그분께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그분이 주시는 생명수를 받아 마십시다.

오늘부터, 지금부터 새롭게 됩시다.


새로움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5~14)


하나님은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고후5:17)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새로운 신분을 얻고,

구습을 쫓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변화된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가 읽은 요한계시록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 자신을 '모든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분'으로 계시하십니다.(계21:5)

바로 그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보라"고 명령하십니다.

여기서 "보라"는 말은 그냥 막연하게 '쳐다보다'라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임박한 미래에 나타날 결정적인 일들이 임할 것을 기대하며 소망하는 태도로 집중하여 바라보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보라"라는 명령을 두 번 반복하십니다.(계21:3,5)


지금 우리는 어떠합니까?

하나님께서 새롭게 해주시는 만물, 하나님께서 보라고 하는 방식으로

나와 타인, 교회, 그리고 세상을 바라봅니까?

새로운 변화에 대한 소망을 갖고서 바라보고 있습니까?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들에게도 "보라" 명령하십니다.

소망 가득한 눈으로 똑똑히 봅시다!

하나님께서 새롭게 해주시는 만물을!


+ 하나님,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늘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기도

 

주여, 믿사오니 흉악한 자, 살인자, 우상숭배자, 거짓말하는 자들을 멀리하게 하시고 생명수를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