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왕기상]

[32]여로보암을 부르신 하나님 (열왕상 11:26~40) (CBS)

colorprom 2016. 8. 9. 12:45

여로보암에게 하신 여호와의 말씀


여로보암을 부르신 하나님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열왕기상 11장 26절 ~ 40절    


26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그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이니 과부더라

27그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이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28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청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일을 감독하게 하였더니

29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30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31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32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33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하니함이니라

34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35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36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37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38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39내가 이로 말미암아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한지라


40이러므로 솔로몬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여로보암을 부르신 하나님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믿음을 끝까지 지킨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 위대한 솔로몬조차도 말년에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 우상들을 따라갔습니다.


이웃나라와 정략결혼을 하였던 솔로몬이방인 아내들의 유혹에 넘어가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고,

아버지 다윗과는 달리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를 따르지 않았습니다.(왕상11:33)


이에 하나님께서 선지자 아히야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찢어서,

그중 열 지파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주었습니다.

여로보암은 에브라임 족속의 큰 용사였습니다.

그는 부지런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에게 신임을 얻었고,

솔로몬밀로를 건축하고 다윗 성을 수축할 때에 감독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하나님께서 그를 선택하셨습니다.(왕상11:37)


여로보암을 선택하신 하나님은 그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왕상11:38)


참으로 어마어마한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사람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펼쳐가십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귀하게 쓰임을 받고 있다고 해도 하나님을 저버린 사람은 하나님께 버림받습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지금 고난을 당하고 무지렁이 신세라 해도 하나님이 택하셨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크게 쓰임받습니다.


+ 주님, 이 세상 다하는 그날까지 변치 않는 믿음을 가지게 하여주소서. 아멘.

 

솔로몬이 죽다 (대하 9:29~31)

 

왕상 12:4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