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5/13(금)
누가복음 3:21~22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묵상>
우리는 가끔 잊고 삽니다. 하늘이 열린다는 것을 말입니다.
두 손 모아 마음모아 기도 할 때 하늘이 열린다는 것을 말입니다.
너무 분주한 일상이 하늘의 존재를 잊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루에 한 번 쯤은 하늘을 올려다 봐야합니다.
우리는 가끔 잊고 삽니다. 하늘이 말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늘 향해 귀가 열린 사람만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너무 많은 세상 소리에 귀를 내준 사람은 하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루에 한 번 쯤은 하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합니다.
우리는 가끔 잊고 삽니다.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하는 분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넘어지고 쓰러져 추할 때 더욱 더 사랑하시는 줄을 말입니다.
너무 많은 생각이 그 사랑을 기억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루에 한 번 쯤은 그 사랑에 마음을 열어야합니다.
주님이 세례를 받고 기도를 하신 것은 바로 우리가 하루에 한 번쯤 해야 할 일들을 위해서인지도 모릅니다.
하루에 한 번 쯤 하는 일들로 우리가 살아 낼 길을 여신건지도 모릅니다.
✞주님. 오늘도 내 구원의 시작인 예수님께 보고 듣는 마음을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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