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6일, 토요일
내일 부활절~우리 교회는 내일 각 구역마다 부활절 달걀 10개 씩을 제출하기로 했다.
우리 구역은 그냥~내가 맡기로 했다. ㅎ~
하얀 달걀 1 판을 삶아서 어찌하면 되겠지...했는데, 왠 걸?
가락시장 앞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동네 슈퍼까지 서너군데를 돌았는데도 하얀 달걀은 찾을 수가 없었다.
- 이게 왠 일이래??? 흰 알을 낳는 닭은 하나도 없는겨? 레그혼인가 하는 그 하얀 닭도 다 없어진겨???
(하얀 레그혼이 하얀 알을 낳은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신기한 일이다.
온 세상이 다 누런 알 뿐이다.
우리나라에 하얀 달걀은 정말 없나?
흰 알을 낳은 닭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오늘...오랫만에 흰색 물감 꽤나 쓰겠구만...*^^* )
작은애에게 일당 2만원 주고 시켰음을 고백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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