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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 (열왕하 19:9~20)

colorprom 2016. 3. 5. 14:05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 2016년 3월 5일 토요일

 

열왕기하 19:9~19:20

 

9 앗수르 왕구스 왕 디르하가가 당신과 싸우고자 나왔다 함을 듣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며 이르되

10 너희는 유다의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네가 믿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겠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 앗수르의 여러 왕이 여러 나라에 행한 바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

12 내 조상들이 멸하신 여러 민족 곧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느냐

13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다 어디 있느냐 하라 하니라

 

14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17 여호와여 앗수르 여러 왕이 과연 여러 민족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고

18 또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이는 그들이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곧 나무와 돌 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

 

20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보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 Forward to God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
    Give ear, Lord, and hear; open your eyes, Lord, and see. -2 Kings 19:16
  •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열왕기하 19:16

     

    In the days before telephones, email, and mobile phones,

    the telegram was usually the fastest means of communication.

    But only important news was sent by telegram, and such news was usually bad.

    Hence the saying, “The telegram boy always brings bad news.”

     

    전화, 이메일, 휴대폰이 없던 시절에는 주로 전보가 가장 빠른 통신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소식만이 전보로 보내지다 보니 전보란 대체로 나쁜 소식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보 배달부는 언제나 나쁜 소식만 가져온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It was wartime in ancient Israel when Hezekiah was king of Judah.

    Sennacherib, king of Assyria, had invaded and captured the cities of Judah.

    He then sent a letter to Hezekiah, a bad-news “telegram” urging his surrender.

    Hezekiah described the moment as “a day of distress and rebuke and disgrace”

    (2 Kings 19:3).

    때는 히스기야가 유다를 다스리던 고대 이스라엘의 전쟁 시기였습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이 침략해 와서 유다 성읍들을 점령한 다음,

    히스기야에게 항복하기를 재촉하는 나쁜 소식의 “전보”를 보냈습니다.

    히스기야는 그때를 가리켜 “오늘은 환난과 징벌과 모욕의 날이라”(왕하 19:3)라고 했습니다.

    With taunts and scoffs, Sennacherib boasted of his past military campaigns,

    belittling the God of Israel and threatening mayhem (vv.11-13).

    In that dreadful moment, King Hezekiah did an unusual thing with the bad-news letter:

    “He went up to the temple of the Lord and spread it out before the Lord” (v.14).

    Then he prayed earnestly, acknowledging the power of God over their gloomy situation. (vv.15-19). God intervened in a powerful way (vv.35-36).

     

    산헤립은 그의 과거의 군사적인 업적들을 자랑하며,

    모욕과 조롱을 섞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업신여기며 진멸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11-13절).

    그 두려운 순간에, 히스기야 왕은 나쁜 소식이 담긴 편지를 가지고 여느 때와 다른 행동을 취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았습니다(14절).

    그러고는 그들의 암울한 상황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며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15-19절).

    이에 하나님은 강력한 방법으로 개입하셨습니다(35-36절).

    Bad news can reach us at any time.

    In those moments, Hezekiah’s action is a good example to follow.

    Spread out the news before the Lord in prayer and hear His reassurance:

    “I have heard your prayer” (v. 20).

     

    나쁜 소식은 언제든 우리에게 전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 때에 히스기야의 행동은 우리가 따라야 할 좋은 본보기입니다.

    주님 앞에 기도로 나쁜 소식을 낱낱이 고하고 하나님의 이런 응답을 들으십시오.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20절). - Lawrence Darmani

     

    Heavenly Father, when people attack us, we tend to react defensively.

    Teach us to turn to You instead of taking matters into our own hands.

    We trust You and love You.

    Defend us today.

     

    하늘에 계신 아버지, 사람들이 우리를 공격할 때 우리는 방어적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우리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하지 말고 먼저 주님을 바라보게 해주소서.

    주님을 믿고 사랑합니다. 오늘 우리를 지켜주소서.

     

    Prayer is the child’s helpless cry to the Father’s attentive ear.

     

    기도는 귀 기울여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아이의 처절한 울부짖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