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2 19 금
안데르센 동화를 읽어야겠다.
말 한 필을 끌고 나가 이것과 저것과 바꾸다가 결국에는 사과 한 봉지로 바꿔 들고 들어온 남편에게
잘했다 칭찬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목사님이 하셨다.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란다.
난 그러면 쫓겨난다.
물론 당신도 그러면 쫓겨납니다.
?영감. 왜 불러.
마누라. 왜 불러요.
ᆞᆞᆞᆞᆞ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최고의 복음성가라고 아내가 그랬다.
서로를 용납하고 인정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
동화도 읽고 노래도 부르며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해야겠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9:17] (씨익)네~자꾸 잊으니 더더욱 반복복습해야 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