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아내와 나

colorprom 2016. 2. 22. 19:23

2016 02 15 월

 

나는 네 시 몇 분에 잠이 깨고,
아내는 네 시 몇 분에 잠자리에 든다.
오늘 아침은...

아내가 아침을 준비할 거다.
아침을 준비할 줄 모르는 딱한 나다.

아내는 오늘 하루 피곤할 거고,
난 오늘 하루 미안할 거다.

그런 생각으로 다시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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