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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을 부름 (요한 16:17~24)

colorprom 2016. 2. 14. 15:59

주님의 이름을 부름 2016년 1월 30일 토요일

 

요한복음 16:17~16:24

 

17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18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19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 The Mention of His Name
  • [주님의 이름을 부름]

    I will see you again and you will rejoice, and no one will take away your joy.-22

  •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22절

     

    When the soloist began to sing during our Sunday service,

    the congregation gave him full, hushed attention.

    His mellow bass-baritone voice brought them the soul-touching words of an old song

    by Gordon Jensen.

    The song’s title expresses a truth that grows more precious the older we become:

    “He’s as Close as the Mention of His Name.”

     

    주일 예배 시간에 독창자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을 때,

    회중들은 모두 숨을 죽이며 온전히 그에게 집중하였습니다.

    그의 감미로운 중저음 목소리는

    고든 젠센이 지은 옛 성가의 영혼을 울리는 언어들을 회중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를수록 주님이 가까이 계시네”라는 그 노래제목은

    우리가 점점 나이 들어갈수록 더 소중하게 느끼는 진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We’ve all experienced times of separation from our loved ones.

    A child marries and moves far away.

    Parents are separated from us because of career or health.

    A child goes off to school in another state or country.

    True, we have texting and Skype.

    But we are here and they are there. And then there is the separation of death.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의 시간들을 겪습니다.

    자녀는 결혼하여 멀리 이주하고, 부모는 직장이나 건강 문제로 우리와 떨어집니다.

    자녀가 다른 주나 다른 나라에 있는 학교에 진학하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는 문자를 주고받거나 스카이프와 같은 화상통화를 통해 만날 수 있지만,

    결국 우리는 ‘이곳’에 있고, 그들은 ‘그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죽음으로 인한 헤어짐이 있습니다.

    But as believers in Christ, we have His promise that we are never alone.

    Though we may feel alone, He hasn’t gone anywhere.

    He’s right here, right now, always and forever.

    When He left this earth, He told His followers,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Matt. 28:20).

    He also promised us,

    “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I forsake you” (Heb. 13:5).

     

    하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로서 우리에게는

    결코 우리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우리가 혼자 있는 것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주님은 아무 데도 가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바로 여기에 바로 지금, 그리고 언제나 영원히 계십니다.

    주님은 이 땅을 떠나실 때 제자들에게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5)라고

    약속해주셨습니다.

    The silent plea, the whispered mention of His name, even the very thought of Him

    brings us solace and reassurance.

    “He’s as close as the mention of His name.”

     

    말없이 간구하거나, 주님의 이름을 속삭이며 부른다든지, 심지어 주님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위로와 안도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를수록 주님이 가까이 계십니다.” - Dave Egner

     

    Jesus, thank You that You are near. I need You.

     

    예수님, 주님이 제 가까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주님이 필요합니다.

     

    Jesus never abandons or forgets His own.


     예수님은 주님의 사람들을 결코 저버리거나 잊어버리지 않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