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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해 오신 주님 (누가 4:14~21)

colorprom 2016. 2. 14. 16:15

우리를 위해 오신 주님 2016년 1월 31일 일요일

 

누가복음 4:14~4:21

 

14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 He Came for You
  • [우리를 위해 오신 주님]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oclaim good news to the poor. -v.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18절

     

    In his novels The Trial and The Castle, Franz Kafka (1883?1924)

    portrays life as a dehumanizing existence

    that turns people into a sea of empty faces without identity or worth.

    Kafka said, “The conveyer belt of life carries you on, no one knows where.

    One is more of an object, a thing, than a living creature.”

     

    프란츠 카프카(1883-1924)는 그의 소설 《심판》과 《성》에서

    인생을 아무런 정체성이나 가치도 없이 공허의 심연으로 향하는 비인간화된 존재로 묘사합니다. 카프카는 말합니다.

    “인생의 컨베이어 벨트가 우리를 운반하지만 어느 누구도 어디로 향하는지를 모른다.

    인생은 살아 있는 창조물이라기보다는 단지 어떤 사물이나 물질에 지나지 않는다.”

    Early in His ministry, Jesus went to a synagogue in Nazareth,

    stood up in front of the crowd, and read from Isaiah:

    “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oclaim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freedom for the prisoners and recovery of sight for the blind, to set the oppressed free,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Luke 4:18-19).

     

    예수님은 그의 사역 초기에 나사렛의 회당에 들어가 사람들 앞에 서서 이사야의 글을 읽으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19).

    Then Christ sat down and declared, “Today this scripture is fulfilled in your hearing".(v.21) Centuries earlier, the prophet Isaiah had proclaimed these words (Isa. 61:1-2).

    Now Jesus announced that He was the fulfillment of that promise.

     

    그런 다음 주님은 자리에 앉으시고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21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수세기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전했던 이 말을(사 61:1-2)

    이제 예수님이 그 약속의 성취가 주님 자신이라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Notice who Jesus came to rescue-the poor, brokenhearted, captive, blind, and oppressed.

    He came for people dehumanized by sin and suffering, by brokenness and sorrow.

    He came for us!

     

    예수님이 누구를 구원하러 오셨는지를 주목해보십시오.

    그들은 바로 가난한 자들, 마음이 상한 자들, 포로 된 자들, 눈 먼 자들, 그리고 압제 받는 자들이었습니다. 주님은 죄나 고통, 낙담이나 슬픔으로 인해 인간성이 상실된 사람들을 위해 오셨습니다. 주님은 바로 우리를 위해 오신 것입니다!  - Bill Crowder

     

    For those who sin and those who suffer.

    For those who suffer because of sin.

    For those who sin to alleviate suffering.

    Lord, have mercy on us.

     

    죄 짓고, 고통당하고, 죄 때문에 고통당하고,
    고통을 줄이기 위해 죄 짓는 사람들.
    주님, 이런 우리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 Robert Gelinas, The Mercy Prayer

     

    No matter how impersonal the world may seem,

    Jesus loves each of us as if we were His only child.


    이 세상이 아무리 비정하게 느껴지더라도,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의 하나 밖에 없는 자녀인 것처럼 우리 각자를 사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