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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유산 남기기 (역대하 21:4~20)

colorprom 2016. 2. 17. 14:36

삶의 유산 남기기 2016년 2월 2일 화요일

 

역대하 21:4~21:20

 

4 여호람이 그의 아버지의 왕국을 다스리게 되어 세력을 얻은 후에

그의 모든 아우들과 이스라엘 방백들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더라

5 여호람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32 세라 예루살렘에서 8 년 동안 다스리니라

6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7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8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자기 위에 왕을 세우므로

9 여호람이 지휘관들과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출정하였더니

밤에 일어나서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지휘관들을 쳤더라

 

10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11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하지 아니하고

13 오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음행하게 하기를 아합의 집이 음행하듯 하며 또 네 아비 집에서 너 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14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시리라

15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17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8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19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 Leave a Legacy
    [삶의 유산 남기기]
    Even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Mark 10:45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마가복음 10:45

     

    When a road-construction foreman was killed in an accident,

    the love of this man for his family, co-workers, and community

    resulted in an overwhelming sense of loss.

    His country church couldn’t accommodate all the mourners,

    so planners moved the service to a much larger building.

    Friends and family packed the auditorium!

    The message was clear: Tim touched many lives in a way uniquely his.

    So many would miss his kindness, sense of humor, and enthusiasm for life.

     

    도로공사 현장감독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그가 그동안 가족과 동료들, 그리고 지역사회에 보여주었던 사랑으로 인해

    사람들은 엄청난 상실감에 사로잡혔습니다.

    그가 다니던 시골 교회에 조문객들을 다 수용할 수 없어서

    장례준비위원들이 장례식을 훨씬 더 큰 건물로 옮겼는데, 친구들과 가족들이 그 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것이 보여주는 바는 분명했습니다.

    팀은 그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던 것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친절함과 유머감각, 그리고 삶에 대한 그의 열정을 그리워하게 될 것입니다.

    As I returned from the funeral, I thought about the life of King Jehoram.

    What a contrast! His brief reign of terror is traced in 2 Chronicles 21.

    To solidify his power, Jehoram killed his own brothers and other leaders (v.4).

    Then he led Judah into idol worship.

    The record tells us, “He passed away, to no one’s regret” (v.20).

    Jehoram thought that brute force would ensure his legacy. It did.

    He is forever commemorated in Scripture as an evil man and a self-centered leader.

    Although Jesus also was a king, He came to Earth to be a servant.

    As He went about doing good, He endured the hatred of those who grasped for power.

    In the process, this Servant-King gave His life away.

     

    나는 장례식에서 돌아오면서 여호람 왕의 삶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팀과 얼마나 대조가 되는지요! 우리는 역대하 21장에서 공포로 다스린 그의 짧은 통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여호람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형제들과 다른 지도자들을 죽였습니다(4절).

    그러고 나서 그의 유다왕국을 우상숭배로 이끌었습니다.

    기록은 이렇게 전합니다. “그의 죽음을 슬프게 여기는 사람도 없이 세상을 떠났다”(20절, 새번역).

    여호람은 철통같은 그의 권력이 그를 역사에 남는 왕으로 보장해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됐습니다. 그는 악하고 이기적인 지도자로 성경 속에 영원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왕이셨지만 주님은 이 세상에 섬기는 자로 오셨습니다.

    주님은 선한 일들을 행하며 다니실 때 권세 있는 자들의 증오를 견디어내셨습니다.

    그러는 과정 중에 이 섬기는 왕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Today, Jesus lives along with His legacy.

    That legacy includes those who understand that life isn’t just about themselves.

    It’s about Jesus-the one who longs to wrap His strong,

    forgiving arms around anyone who turns to Him.

     

    예수님은 그분이 남기신 유산과 함께 오늘도 살아계십니다.

    그 유산 속에는 삶이 단지 자신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유산은 주님께로 돌이키는 사람은 누구나 힘 있는 용서의 팔로 감싸주고 싶어 하시는

    예수님에 관한 것입니다. - Tim Gustafson

     

    Lord, in Your death as well as in Your life,

    You did the will of Your Father and served others.

    In some small way, help us to serve others with our lives today.

     

    주님, 주님은 당신의 삶과 죽음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섬기셨습니다.

    한 작은 일을 통해서라도 우리 삶으로 남들을 섬길 수 있게 도와주소서.

     

    A life lived for God leaves a lasting legacy.

     

    하나님을 향한 삶은 영원한 유산을 남긴다.

     

    - 주님, 주님은 당신의 삶과 죽음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섬기셨습니다.

    한 작은 일을 통해서라도 우리 삶으로 남들을 섬길 수 있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