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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피난처 (요호수아 20:1~9)

colorprom 2016. 1. 11. 14:19

진정한 피난처 2016년 1월 10일 일요일

 

여호수아 20:1~20:9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4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5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 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 True Shelter [진정한 피난처]
    The name of the Lord is a fortified tower;
  • the righteous run to it and are safe. - Proverbs 18: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언 18:10

     

    In March 2014  a tribal conflict broke out in my hometown area,

    forcing my father’s household, along with other refugees, to take cover in the region’s capital city.

    Throughout history, people who have felt unsafe in their homelands have traveled to other places

    searching for safety and something better.

     

    2014년 3월, 나의 고향에서 부족 간의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나의 친가는 피난민들과 함께 그 지역의 수도로 피신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자국에서 위험을 느낀 사람들은 안전하고 좀 더 좋은 것을 찾아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As I visited and talked with people from my hometown,

    I thought of the cities of refuge in Joshua 20:1-9.

    These were cities designated as places of safety for those fleeing from “relatives seeking revenge”

    in the case of an accidental killing (v. 3 NLT).

    They offered peace and protection.

     

    내가 그곳을 찾아 고향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할 때, 여호수아 20:1-9에 나오는 도피성이 떠올랐습니다.

    도피성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피의 보복자”로부터 안전하게 도피할 수 있도록 지정된 성입니다(3절).

    그곳은 안녕과 보호가 보장된 곳이었습니다.

    People today still seek places of refuge, although for a variety of reasons.

    But as needed as these sanctuaries are, supplying shelter and food,

    they cannot completely meet the needs of refugees and fugitives.

    That rest is found only in God.

    Those who walk with God find true shelter and the safest protection in Him.

    When ancient Israel was sent into exile, the Lord said,

    “I have been a sanctuary [safe haven] for them in the countries where they have gone”(Ezek.11:16).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피난처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거지와 음식을 제공해주는 이런 보호구역들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것들이 피난민과 도망자들의 필요를 완전히 채워주지는 못합니다.

    그런 안식은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참 안식처와 가장 안전한 보호를 얻습니다.

    옛 이스라엘 민족이 쫓겨났을 때, 하나님은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안전한 안식처]가 되리라”(겔 11:1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With the psalmist, we can say confidently to the Lord, “You are my hiding place;

    you will protect me from trouble and surround me with songs of deliverance” (32:7). 

     

    시편기자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담대히 말할 수 있습니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시 32:7).  - Lawrence Darmani

     

    Father, thank You for being a rock to which we can flee

    and that no matter where we are or in what circumstances we find ourselves, You are there with us. Help us to remember that even in the darkest of nights, You are our strong tower.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피할 수 있는 바위가 되어주시고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어떤 환경에 있든지 우리와 함께 계시니 감사합니다.

    가장 캄캄한 밤에도 주님께서 우리의 강한 망대가 되어 주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Nothing can shake those who are secure in God’s hands.

     

    하나님의 손 안에 안전히 거하는 사람들을 흔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