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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교훈 (베전 5:1~9) (CBS)

colorprom 2015. 9. 22. 18:56

낚시의 교훈 2015년 9월 22일 화요일

베드로전서 5:1~5:9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A Fishing Lesson

Resist [the devil], standing firm in the faith. - v.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사탄]를 대적하라

 

I was fishing quietly on the clear, still waters of Piatt Lake,

casting next to a lush weedbed.

 

물이 맑고 잔잔한 피아트 호수에서 조용히 낚시를 하면서 우거진 수초 옆으로 낚싯줄을 던졌습니다.

 

I watched a large smallmouth bass sneak out of the thick vegetation to investigate.

He approached the tempting night crawler on the end of my line,

stared at it, and backed into the weeds.

This happened several times until he spotted the hook.

Then he whipped his tail and disappeared into his lair, never to come out again.

 

커다란 농어 한 마리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두터운 수초 사이로 슬쩍 빠져나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물고기는 내 낚싯줄 끝에 달린 맛있어 보이는 지렁이 가까이로 다가와

지그시 쳐다보고는 수초 속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몇 번을 하다가 농어는 드디어 낚시 바늘이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러자 꼬리를 홱 돌려서 자기 굴속으로 사라지고는 다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Satan dangles temptation, like a fishhook, right in front of us.

 

사탄은 낚싯바늘처럼 우리 바로 앞에 유혹을 매달아놓습니다.

 

It looks tasty. It promises gratification. But Satan’s power ends there.

He cannot force us to take the hook.

His power stops at the edge of our will-at our decision point.

When we are warned by the Holy Spirit and decide to say no, Satan can do no more.

James says he runs away (4:7).

 

그것은 먹음직스럽게 보이며 만족하게 해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탄의 능력은 거기까지입니다.

사탄은 강제로 우리가 그 낚싯바늘을 물게 할 수는 없습니다.

사탄의 힘은 우리 의지의 경계선에서, 즉 우리가 결정하는 시점에서 멈춥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경고를 받아 ‘아니’라고 말하기로 결정하면, 사탄은 더 이상 어찌 할 도리가 없습니다. 야고보는 사탄이 피할 것이라고 말합니다(약 4:7).


As believers, we can receive great comfort from the words of the apostle Peter,

who himself experienced great temptation (Matt. 26:33-35).

In later life he wrote,

“Be alert and of sober mind.

Your enemy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 . . .

Resist him, standing firm in the faith” (1 Peter 5:8-9).


Just as that big old bass ignored my hook,

we can in God’s strength successfully resist Satan’s most enticing tactics! - Dave Egner

 

믿는 사람들인 우리는 엄청난 유혹을 경험했던 베드로사도(마 26:33-35)의 말에서

큰 위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의 후반기에 그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벧전 5:8-9)라고 썼습니다.


그 크고 노련한 농어가 내 낚싯바늘을 무시했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사탄의 가장 유혹적인 전술에 성공적으로 맞설 수 있습니다.

 

Father in heaven,

thank You for the promise of Your help when we are tempted

and for the truth that Satan’s power is limited.

Give us the wisdom to recognize temptation

and the humility to rely on Your Spirit for the strength to resist.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가 유혹 당할 때 도와주신다는 약속과 아울러 사탄의 힘은 한계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유혹을 인식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겸손히 성령님께 의지할 수 있게 하소서.

 

Respond to the lies of Satan with the truth of God’s Word.

 

성경의 진리로 사탄의 거짓에 대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