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의 교훈 2015년 9월 19일 토요일
고린도후서 11:21~11:30
21 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내가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하지 아니하더냐
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Lessons in Suffering
If I must boast, I will boast of the things that show my weakness. - v. 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The close-up image on the giant screen was big and sharp,
so we could see the deep cuts on the man’s body.
A soldier beat him while an angry crowd laughed at the man
whose face was now covered with blood.
The scenes appeared so real that, in the silence of the open-air theater,
I cringed and grimaced as if I could feel the pain myself.
But this was only a film reenactment of Jesus’ suffering for us.
초대형 스크린에 확대되어 보이는 영상은 크고 선명해서 몸의 깊은 상처를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성난 군중들이 그를 비웃고 있는 동안, 한 병사가 그를 때려 그의 얼굴은 이제 피로 뒤덮였습니다.
그 장면이 너무나 생생하여 조용한 노천극장에서 나는 나 자신이 직접 고통을 느끼는 것처럼
몸을 움츠리고 얼굴을 찡그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당하신 고난을 재연하는 영화일 뿐이었습니다.
Reminding us of Jesus’ suffering, Peter wrote,
“To this you were called, because Christ suffered for you, leaving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follow in his steps” (1 Peter 2:21).
예수님의 고난을 우리에게 일깨워주려고 베드로는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벧전 2:21)라고 기록하였습니다.
While suffering comes in different forms and intensity, it is to be expected.
Ours may not be as intense as that experienced by Paul,
who for the sake of Christ was beaten with rods, stoned, and shipwrecked.
He was attacked by bandits, and he endured hunger and thirst (2 Cor. 11:24-27).
Likewise, we may not suffer like those who endure severe persecution in cultures
where Christianity is not welcomed.
고난이 여러 가지 다른 형태와 강도로 찾아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의 고난은 바울이 당한 고난에 비하면 그리 처절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매를 맞고, 돌로 맞고, 파선도 당했으며, 강도들에게 공격당하기도 했고,
굶주리거나 갈증에 시달린 때도 있었습니다(고후 11:24-27).
마찬가지로 우리는 기독교가 환영 받지 못하는 문화 속에서 심한 박해를 견뎌내고 있는 사람들과 같은 고난을 받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In some form or another, however, suffering will come our way as we deny ourselves,
endure harassment, bear insults,
or refuse to engage in activities that do not honor the Lord.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괴롭힘을 견뎌내고, 모욕감을 참고,
주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활동에 참여하기를 거절할 때, 이런 저런 형태로 고난이 찾아올 것입니다.
Even exercising patience, avoiding revenge, and forgiving others in order to foster
good relationships are forms of following in His steps.
Whenever we encounter suffering, may we remember what Jesus endured for us.
- Lawrence Darmani
인내심을 발휘하고 복수를 하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타인을 용서하는 것들도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당하신 고난을 기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What have you learned about God through your trials?
당신은 시련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배웠습니까?
The school of suffering teaches us lessons that we could learn in no other classroom.
고난의 학교는 우리가 다른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교훈들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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