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무얼 하고 계신 거지? 2015년 9월 17일 목요일
하박국 1:1~1:11
1 선지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경고라
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6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7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당당함과 위엄이 자기들에게서 나오며
8 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9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10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11 그들은 자기들의 힘으로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Doesn’t God Care?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 Isaiah 55:8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Why does the intoxicated driver escape an accident unharmed
while his sober victim is seriously injured?
Why do bad people prosper while good people suffer?
How often have you been so confused by things going on in your life
that you have cried out, “Doesn’t God care?”
왜 술 취한 운전자는 다치지 않고, 술 한 모금 마시지 않은 피해자는 중상을 입어야 합니까?
어째서 악인은 번창하고 선한 사람은 고통 받아야 합니까?
살면서 그런 일들 때문에 너무 혼란스러워
얼마나 자주 “하나님이 무얼 하고 계신 거지?”라고 부르짖어 보셨습니까?
Habakkuk struggled with this same question as he saw the distressing situation in Judah where wickedness and injustice were running rampant (Hab. 1:1-4).
His confusion drove him to ask God when He would act to fix the situation. God’s reply was nothing short of perplexing.
하박국은 사악함과 불의가 만연한 유다의 비참한 상황을 목도하면서
이와 똑같은 질문을 던지며 괴로워했습니다(합 1:1-4).
그는 혼란스러워 하나님이 그 상황을 언제 고쳐주실 것인지 하나님께 물어보았지만,
하나님의 대답은 아주 당혹스러웠습니다.
God said that He would use the Chaldeans as the means of Judah’s correction.
The Chaldeans were notorious for their cruelty (v. 7).
They were bent on violence (v. 9)
and worshiped nothing but their military prowess and false gods (vv. 10-11).
하나님은 갈대아 사람들을 들어 유다를 응징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갈대아 사람들은 잔인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7절).
그들은 강포를 행하며(9절)
오직 자기들의 힘을 신으로 삼고 또 거짓 신들을 경배하는 자들이었습니다(10-11절).
In moments when we don’t understand God’s ways,
we need to trust His unchanging character.
That’s exactly what Habakkuk did.
He believed that God is a God of justice, mercy, and truth (Ps. 89:14).
하나님의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에라도,
우리는 하나님이 변치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박국이 바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공의로우시며, 인자하시고, 참되신 분임을 믿었습니다(시 89:14).
In the process,
he learned to look at his circumstances from the framework of God’s character
instead of looking at God’s character from the context of his own circumstances.
He concluded, “The Sovereign LORD is my strength;
he makes my feet like the feet of a deer,
he enables me to tread on the heights” (Hab. 3:19). - Poh Fang Chia
그런 과정 속에서
그는 자신의 환경으로부터 하나님의 성품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이라는 틀에서 자신의 환경을 바라보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합 3:19)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Lord, it is easy to let my circumstances change how I understand You.
Help me to remember that You are good and faithful,
even though I can’t see everything and may not understand how You are working.
주님, 환경에 따라 주님을 다르게 이해하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비록 모든 것을 보지 못하고 주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해도,
주님은 선하시며 신실하신 분이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소서.
Our situation may look very different from God’s point of view.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 우리의 상황이 아주 다르게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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