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느낌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시편 22:1~22:21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나이다
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11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19 여호와여 멀리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버림받은 느낌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 Matthew 27:46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In his book The Screwtape Letters, C. S. Lewis records an imaginary conversation
between a senior devil and a junior devil
as they discuss how to properly tempt a Christian.
씨 에스 루이스는 그의 책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 고참 악마와 신참 악마가
그리스도인을 어떻게 제대로 유혹할지에 대해 의논하는 가상의 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The two devils desired to destroy the believer’s faith in God.
“Be not deceived,” the senior devil says to the junior.
“Our cause is never more in jeopardy than
when a human . . . looks round upon a universe
in which every trace of [God] seems to have vanished,
and asks why he has been forsaken, and still obeys.”
두 악마는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의 믿음을 무너뜨리고 싶어 했습니다.
고참 악마가 신참 악마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속지 말거라. 우리의 주장이 가장 위협을 받을 때는
인간이 … 온 세상을 둘러봐도 어디에도 [하나님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것 같고,
또 자기가 왜 버림받았는지 묻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순종하고 있을 때라는 사실을 말이다.”
The Bible gives us many examples of people
who acted with faith despite their feelings of abandonment.
성경에는 버림받은 것 같은 느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행했던 사람들의 본보기가 많이 있습니다.
Abram felt that God’s promise of an heir had gone unheeded (Gen. 15:2-3).
The psalmist felt ignored in his trouble (Ps. 10:1).
Job’s troubles were so great that he thought God might even kill him (Job 13:15).
And Jesus from the cross cried out: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Matt. 27:46).
Yet in each instance God was shown to be faithful
(Gen. 21:1-7; Ps. 10:16-18; Job 38:1-42:17; Matt. 28:9-20).
아브람은 자녀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그냥 무시되어버린 것처럼 느꼈습니다(창 15:2-3).
시편기자는 그가 고통 중에 버림받았다고 느꼈으며(시 10:1),
욥은 고난이 너무 심해서 하나님이 자기를 죽이실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욥 13:15).
그리고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마다 하나님은 그분의 신실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창 21:1-7; 시 10:16-18; 욥 38:1-42:17; 마 28:9-20).
Although Satan may try to tempt you to think you are forsaken, God is always near.
He never forsakes His own.
“God has said, ‘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I forsake you’ ” (Heb. 13:5).
We may boldly say,
“The Lord is my helper; I will not be afraid” (v. 6). - Dennis Fisher
사탄은 당신이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도록 유혹하려고 애쓰겠지만,
하나님은 항상 가까이에 계셔서 그분의 자녀를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가(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 13:5).
우리는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6절)라고 담대히 말할 수 있습니다.
Lord, although clouds and darkness sometimes shroud me,
I know that You are close by my side. Thank You.
주님, 구름과 어둠이 저를 뒤덮을 때가 있지만, 주님이 제 옆에 가까이 계심을 압니다. 감사합니다.
God is always near in spite of our fears.
우리가 두려움 가운데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항상 가까이에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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