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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침반 (시 119:105~112)

colorprom 2015. 9. 15. 14:57

하나님의 나침반 2015년 9월 15일 화요일

시편 119:105~119:112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06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107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108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

109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110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11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112 내가 주의 율례들을 영원히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God’s Compass

Your word is a lamp for my feet, a light on my path. - v.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During World War II, small compasses saved the lives of 27 sailors

300 miles off the coast of North Carolina.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작은 나침반이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48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던

27명의 선원들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Waldemar Semenov, a retired merchant seaman,

was serving as a junior engineer aboard the SS Alcoa Guide

when a German submarine surfaced and opened fire on the ship.

The ship was hit, caught fire, and began to sink.

Semenov and his crew lowered compass-equipped lifeboats into the water

and used the compasses to guide them toward the shipping lanes closer to shore.

After three days, the men were rescued.

 

전직 상선 선원이었던 왈드마 시메노프는

미 해군의 알쿠아 가이드라는 군함에서 부기관사로 일하고 있었는데,

독일 잠수함이 물 위로 떠올라 그 군함에 포격을 가했습니다.

군함은 포탄에 맞아 불이 나면서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시메노프와 선원들은 나침판이 장착된 구조선을 물 위에 내리고,

나침반을 사용하여 육지로 향하는 뱃길을 찾았습니다.

3일 후에 그들은 모두 다 구조되었습니다.


The psalmist reminded God’s people that His Word was a trustworthy “compass.”

He likened it to a lamp.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신뢰할 수 있는 “나침반”임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등불에 비유하였습니다.

 

In that day, the flickering light cast by an olive oil lamp

was only bright enough to show a traveler his next step.

To the psalmist, God’s Word was such a lamp,

providing enough light to illuminate the path for those pursuing God (Ps. 119:105).

When the psalmist was wandering in the dark on a chaotic path of life,

he believed that God, through the guidance of His Word, would provide direction.

 

그 당시에는 올리브기름 등잔의 깜박이는 불빛이 그나마 여행객들의 걸음걸음을 겨우 비춰주었습니다. 시편기자에게 있어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에게 앞길을 환하게 비춰주기에 충분한 빛을 공급하는 등불이었습니다(

시 119:105). 시편기자가 인생의 혼란스러운 길에서 어둠 속을 방황하고 있을 때,

그는 하나님이 그분의 말씀으로 인도하며 방향을 지시해주실 것으로 믿었습니다.


When we lose our bearings in life, we can trust our God who gives His trustworthy Word as our compass, using it to lead us into deeper fellowship with Him. - Marvin Williams

 

우리가 인생에서 방향을 잃을 때, 우리는 그분의 신뢰할 만한 말씀을 주셔서

그 말씀을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로 인도하기 위한 나침반으로 사용하시는 우리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Heavenly Father, it is difficult to navigate life.

I drift sometimes, but I will trust in You.

Lead me and guide me by the faithfulness and reliability of Your Word.

 

하나님 아버지, 인생을 항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가끔 표류하기도 하지만 주님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시고 신뢰할 수 있는 말씀으로 저를 인도하시고 이끌어주소서.

 

God has given us His Word to help us know and follow Him.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따르도록 도와주시기 위해 성경말씀을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