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일, 금요일
가뭄이라고 여기서 저기서 특히 매스컴에서 난리입니다.
큰 일이 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걱정을 합니다.
물론 저도 걱정을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비가 조금 왔습니다.
걱정을 해서 비가 온 것은 아닐 것입니다.
왜 괜한 걱정을 하게 하는 걸까요?
과학의 힘으로 몇 년만의 가뭄인 지를 알아내고, 어떻게 될 지를 예측하고, 방법을 찾고 하는 일이
다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뭄 걱정은 내가 할 일이 아닙니다.
가뭄을 해결할 수 있는 그분이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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