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것 2015년 6월 7일 일요일
누가복음 10:38~10:42 / 453장 (통 506장)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The Greatest Thing |
Mary . . . sat at Jesus’ feet and heard His word. - v. 39 |
During a church service I spotted an infant several rows ahead. As the baby peeked over his father’s shoulder, his eyes were wide with wonder as he looked at the members of the congregation. He grinned at some people, drooled, and chewed his chunky fingers, but never quite found his thumb. The pastor’s words grew distant as my eyes kept sliding back to that sweet baby.
For Martha, distraction took the form of cooking and cleaning trying to serve Christ instead of listening to Him and talking with Him. Mary refused to be sidetracked. “Mary . . . sat at Jesus’ feet and heard His word” (Luke 10:39). When Martha grumbled because Mary wasn’t helping her, Jesus said, “Mary has chosen what is better, and it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 (v. 42 NIV). Jesus’ words remind us that our relationship with Him is more important than any of the good things that might temporarily capture our attention. It has been said that good things are the enemies of great things. For followers of Jesus, the greatest thing in this life is to know Him and to walk with Him. -Jennifer Benson Schuldt |
What do you think Martha’s distractions were? Was she wanting to be seen as a good host? Or was she jealous of her sister? What attitudes cause you not to make Jesus your top priority? |
Teach me, Lord, to get to know You, for that’s when I’ll learn to love You more than anything. |
가장 위대한 것 |
마리아라 하는…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39절 |
예배 도중에 몇 줄 앞에 있는 한 갓난아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빠 어깨너머로 교인들을 쳐다보면서 신기한 듯 아기의 눈이 커졌습니다. 아기는 사람들을 보며 해맑게 웃기도 하고 침을 흘리기도 하면서, 도톰한 손가락을 열심히 빨았으나 엄지손가락은 제대로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 귀여운 아기를 자꾸 보다보니 목사님의 설교는 귀에서 점점 멀어져 갔습니다. 여러 가지 모양과 규모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마르다에게는 그것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것보다, 요리나 청소 같은 것으로 주님을 섬기려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곁길로 빠지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눅 10:39). 마리아가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마르다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42절).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우리 삶 속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주님을 알고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
마르다의 주의를 빼앗은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좋은 대접을 했다는 말을 듣고 싶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여동생을 질투한 것일까요? 당신에게는 어떤 마음이 예수님을 첫 번째 자리에 두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까? |
주님, 당신을 알도록 가르쳐주소서. 그것이 바로 무엇보다도 주님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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