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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 쉬운 물살

colorprom 2015. 6. 21. 16:05

속기 쉬운 물살 2015년 6월 9일 화요일

신명기 8:11~8:20 / 278장 (통 336장)

 

 

 

 

Deceptive Currents

When they had pasture, they were filled;

they were filled and their heart was exalted.

- Hosea 13:6

In his book The Hidden Brain, science writer

Shankar Vedantam describes the day

he went for a leisurely swim.

 

The water was calm and clear, and he felt strong and proud for covering a long distance so easily. He decided to swim out of the bay

and into open water.

But when he tried to return he couldn’t make

any progress.

He had been deceived by the current.

The ease of swimming had not been due to

his strength but to the movement of the water.


In our relationship with God something similar

can happen. “Going with the flow” can lead us

to believe we’re stronger than we are.

When life is easy, our minds tell us that it’s due to our own strength.

We become proud and self-confident.

But when trouble hits, we realize

how little strength we have and

how helpless we are.

This happened with the Israelites.

God would bless them with military success,

peace, and prosperity.

But thinking they had achieved it on their own,

they would then become proud and self-sufficient (Deut. 8:11-12). Assuming that they no longer

needed God, they would go their own way

until an enemy attacked and they would realize

how powerless they were without God’s help.

When life is going well we too need

to beware of self-deception.

Pride will take us where we do not want to go.

Only humility will keep us where we ought to

be-grateful to God and dependent on His

strength. - Julie Ackerman Link

Lord,

we don’t dare trust in our own strength

to do our tasks today.

You are the Giver of our talents

and opportunities.

 

Help us use them

not for our own advancement,

but to help others.

True humility credits God for every success.
속기 쉬운 물살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호세아 13:6

과학 저술가인 샨카 베단탐은 그의 저서

《숨은 두뇌》에서 어느 날 한가하게 수영하러

나갔던 일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날 물은 고요하고 맑았으며,

그는 아주 쉽게 먼 거리를 헤엄쳐 나왔다는 자부심에 힘이 넘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얕은 바닷가를 벗어나 넓은 바다로 헤엄쳐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되돌아오려 했을 때는

도무지 진전이 없었습니다.

그는 바다 물살에 속은 것이었습니다.

그날 수영이 쉬웠던 것은 그의 힘이 아니라

물살의 흐름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흐름을 따라 가는 것”이 우리로 하여금 강하다고 믿게 할 수 있습니다.

삶이 순조로울 때 우리 마음은

다 우리의 능력 때문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랑스럽게 느끼고 자신감을 가집니다. 그러나 시련이 닥치게 되면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힘없고 무기력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런 일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전쟁으로부터 승리와 평화와

풍요로움으로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것들을 자신의 힘으로 이룬 줄 생각하여

자만하며 자부심이 가득했습니다(신 8:11-12).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제멋대로 행하다가 적들이 공격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삶이 순조로울 때

자기기만을 조심해야 합니다.

교만은 우리를 원치 않는 곳으로 인도해갑니다.

오직 겸손만이

우리를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능력에 의지하는,

우리가 있어야 할 바로 그곳에 있게 해줍니다.

주님, 오늘 우리가 일을 할 때에

우리 자신의 능력에 의지하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에게 재능과 기회를 공급해주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 재능과 기회들을

우리 자신의 성취를 위해서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할 수 있게 해주소서.

진실한 겸손은 모든 성공을 하나님의 공으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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