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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일 (빌 3:7~17)

colorprom 2015. 6. 19. 14:01

우리가 하는 일 2015년 6월 5일 금요일

빌립보서 3:7~3:17 / 359장 (통 401장)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What We Do

One thing I do . . . I press toward the goal for the

prize of the upward call of God in Christ Jesus.

-vv. 13-14

When Pulitzer Prize-winning film critic Roger Ebert died, a fellow journalist wrote of him:

“With all his notoriety, honors, and celebrity, all his exclusive interviews and star-dusted encounters with movie greats, Ebert never forgot the essence of what we do-review movies.

And he reviewed them with an infectious zeal and probing intellect” (Dennis King, The Oklahoman).

 

The apostle Paul never forgot the essence of

what God wanted him to be and do.

Focus and enthusiasm were at the heart of

his relationship with Christ.

Whether he was reasoning with philosophers in

Athens, experiencing shipwreck in the

Mediterranean, or being chained to a Roman

soldier in prison, he focused on his calling to

know “Him and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and the fellowship of His sufferings”

and to teach about Him (Phil. 3:10).

 

While he was in prison, Paul wrote to the church

at Philippi, saying, “I do not count myself to have

apprehended; but one thing I do, forgetting those

things which are behind and reaching forward to

those things which are ahead, I press toward

the goal for the prize of the upward call of God

in Christ Jesus” (3:13-14).

Whatever his circumstances, Paul was continually pressing forward in his calling as a disciple

of Christ Jesus.


May we always remember the essence, the heart, of who we are called to be and what we are

called to do as followers of Jesus.

-David McCasland

Father, may I be willing to do what I can

with all that I have, wherever I am.

Give me a willing heart and open hands.

Paul was in earnest over one thing only,

and that was his relationship to Jesus Christ.

- Oswald Chambers

우리가 하는 일

오직 한 일…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13-14절

퓰리처상을 받은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죽자,

그의 동료 기자가 그에 관해 이렇게 썼습니다.

“그가 누렸던 모든 악명과 명예와 유명세, 유명한

영화인들과의 독자적인 인터뷰들과 화려한 만남들에도 불구하고, 에버트는 우리가 하는 일인 영화평론의 본질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염성이 강한 열정과 파고드는 지성으로 평론을 썼습니다.”

(데니스 킹, 오클라호마 신문).

바울사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신의 모습과 자신의 일의 본질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그 중심부에는

집중과 열정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가 아테네 철학자들과 논쟁할 때나,

지중해에서 파선했을 때, 그리고 로마 병사들에게

사슬로 묶여 감옥에 있을 때에도,

그는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

또 그에 대해 가르치는 부르심에 집중했습니다

(빌 3:10).

바울은 감옥에 있는 동안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3:13-14).

그의 상황이 어떠하든, 바울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부르심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갔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고,

또 무엇을 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는지에 대해

그 본질을 항상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어디에 있든지

제가 가진 모든 것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기꺼이 할 수 있게

해주소서.

바울은 한 가지 일에만 열심을 다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였다.

- 오스왈드 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