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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어떤 것 (엡 2:10~22)

colorprom 2015. 6. 3. 12:50

새로운 어떤 것 2015년 6월 3일 수요일

에베소서 2:10~2:22 / 찬 221 (통 525)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Something New

We are Hi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for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beforehand

that we should walk in them. -v. 10

It was only scrap wood, but Charles Hooper

saw much more than that.

Salvaging old timbers from a long-abandoned

corncrib, he sketched some simple plans.

Then he felled a few oak and poplar trees

from his wooded property

and painstakingly squared them

with his grandfather’s broadax.

Piece by piece, he began to fit together

the old lumber with the new.


Today you can see Charles and Shirley Hooper’s postcard-perfect log cabin,

tucked away in the trees on Tennessee Ridge.

Part guesthouse, part museum for family heirlooms, the structure stands as an enduring tribute

to Charles’ vision, skill, and patience.


Writing to a Gentile audience, Paul told the church at Ephesus

how Jesus was creating something new

by bringing together Jewish and non-Jewish

believers as a single entity.

“You who once were far off have been brought

near by the blood of Christ,” Paul wrote(Eph.2:13). This new structure was “built on the foundation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Jesus Christ Himself being the chief cornerstone,

in whom the whole building, being fitted together,

grows into a holy temple in the Lord” (vv. 20-21).


The work continues today.

God takes the brokenness of our lives,

artfully fits us together

with other broken and rescued people,

and patiently chips away our rough edges.

He loves His work, you know. -Tim Gustafson

Lord, we can’t thank You enough

for Your passionate love for us.

Help us to see that You bring us together

in this beautiful body of believers

known as Your church.

Our rough edges must be chipped away

to bring out the image of Christ.

새로운 어떤 것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10절

그것은 단지 나무 조각들에 지나지 않았지만,

찰스 후퍼는 그것을 단순히 나무 조각으로만 보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옥수수 창고에서 오래된 목재들을 끄집어내면서 그는 머릿속으로

무언가 간단한 계획을 구상했습니다.

그런 다음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산림에서

몇 그루의 참나무와 포플러나무를 베어 넘어뜨려

그의 할아버지가 쓰던 큰 도끼로

하나하나 정성껏 다듬었습니다. 그리고는 오래된

목재와 새 것을 짝 맞추어 붙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테네시 리지의 수풀 속에 자리 잡은

찰스와 셜리 후퍼의 그림 같은 오두막집을

볼 수 있습니다.

일부는 손님들의 숙소로, 일부는 집안의 유물들을

위한 박물관으로 된 집 구조는,

찰스의 꿈과 기술과 끈기를 상징하는

영구적인 기념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바울은

에베소교인들에게 예수님이 어떻게 유대인 신자들과 비유대인 신자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셨는지 말했습니다.

바울은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엡 2:13).

이 새로운 구조물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20-21절, 새번역).

이 일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깨어진 우리의 삶을 취하셔서,

깨어졌으나 건짐 받은 다른 사람들과 기묘하게 합치시고, 끈기 있게 우리의 거친 부분들을 다듬어 가십니다. 아시다시피 하나님은

그러한 자신의 일을 사랑하십니다.

주님, 우리를 향한 주님의 열렬한 사랑을

어찌 다 감사드릴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 그 사랑을

주님의 교회라고 알려진

이 아름다운 성도들의 공동체에 가져다주신 것을 우리가 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나도록

우리의 거친 모서리가 다듬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