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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시작!

colorprom 2015. 6. 19. 14:15

여기부터 시작! 2015년 6월 6일 토요일

사도행전 9:1~9:9 / 338장 (통 364장)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Start from Here!

Lord, what do You want me to do? -v. 6

On June 6, 1944,

three American officers huddled in a bombshell

crater on Utah Beach in Normandy, France.

Realizing the tide had carried them to the wrong

place on the beach, the trio made an impromptu

decision: “We’ll start the battle from right here.”

They needed to move forward from a difficult

starting point.


Saul found himself in a difficult place, needing to make a decision after meeting Jesus on the road

to Damascus (Acts 9:1-20).

Suddenly, the location and direction of his life

was revealed to him as a mistake,

his prior life perhaps even feeling like a waste.

 

Moving forward would be difficult and would

require hard and uncomfortable work, perhaps

even facing the Christian families whose lives he

had torn apart. But he responded,

“Lord, what do You want me to do?” (v. 6).

We often find ourselves in unexpected places,

places we never planned nor wanted to be.

We may be drowning in debt, inhibited by physical barriers, or suffering under the weight of sin’s

consequences.

Whether Christ finds us this day in a prison cell or a palace, whether He finds us broken and broke or absorbed by our own selfish desires,

Scripture tells us to heed Paul’s advice to forget

what lies behind and to press forward

toward Christ (Phil. 3:13-14).

The past is no barrier to moving forward

with Him. - Randy Kilgore

Are you paralyzed by your past?

Have you drifted away from Christ?

Or perhaps never even met Him?

Today is the day to begin anew

with Christ,

even if you’ve tried and failed before.

It’s not too late for a fresh start.
여기부터 시작!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6절, 흠정역

1944년 6월 6일,

세 명의 미군 장교가 프랑스 노르망디에 있는

유타 해변에 폭격으로 생긴 구덩이 속에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조류가 그들을 해변의 잘못된 장소에 데려다놓았음을 알아차린 세 사람은 즉시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바로 이곳에서부터 우리는 전투를 시작한다.” 그들은 불리한 출발점에서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울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행 9:1-20). 갑자기 그의 삶의 위치와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지금까지 살아온 그의 삶도

허송세월로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고,

힘들고 피하고 싶은 일들을 해야 할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자기 때문에 깨져버린 그리스도인 가족들을 마주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이렇게 반응했습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

(6절, 흠정역).

우리는 종종 생각지도 못한 곳에, 전혀 원하거나 계획해본 적도 없는 곳에 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빚에 시달리거나, 육체적으로 어려움이 생기거나,

죄의 결과들로 인해 고통 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이 오늘 우리를 감방이나 궁전에서 만나시든,

망가지고 좌절한 상태나 욕망의 구렁텅이에서 만나시든 상관없이, 성경은 지나간 것은 잊어버리고

예수님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라바울의 권면

귀를 기울이라고 말합니다(빌 3:13-14).

주님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데 우리의 과거는

장벽이 되질 못합니다.

당신의 과거 때문에 무력해져 있습니까?

예수님과 멀어져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으십니까? 비록 이전에 시도했다가 실패했더라도

오늘 주님과

새로 시작해보십시오.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는 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