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5일, 월요일
뒤집어라. 언제나 뒤집어라. (행복한 경영이야기)
뒤집어라. 언제나 뒤집어라.
어떤 상황이나 문제를 뒤집어서 봐라.
정면이 아니라 뒤에서 바라보아라.
다른 사람 입장에서 바라보아라.
- 찰리 멍거 (위렌 버핏의 동업자)
찰리 멍거는 위대한 수학자 카를야코바가 말한
“뒤집어라. 언제나 뒤집어라”라는 경구를 신봉했습니다.
멍거는 “성공을 이끄는 요소를 찾지 말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요소들,
즉 나태, 질투, 적개심, 자기 연민 등
자멸의 정신적인 습관들을 찾아서 정리해라.
이런 것들을 피하기만 하면
성공에 이를 것이다.”고 강조합니다.(‘스노볼’에서 인용)
오늘, 조영탁선생님의 글 선물, [행복한 경영이야기]의 제목은 '뒤집어라, 언제나 뒤집어라'이다.
나는 이 글에서 뒷부분에 꽂혔다.
성공을 이끄는 요소를 찾지 말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요소들, 즉 나태, 질투, 적개심, 자기 연민 등
자멸의 정신적인 습관들을 찾아서 정리해라.
이런 것들을 피하기만 하면 성공에 이를 것이다.”
나는 이 부분을 이렇게 바꾼다.
살이 찔 수밖에 없는 것들, 즉 빵, 떡, 국수, 믹스커피 등을 피하기만 하면 살은 저절로 빠져요! ㅎ~
살을 뺄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한 것은 아니지만, 보너스로 살이 빠진 것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그때마다 내가 한 말은 이 말이었다.
- 빵, 떡, 국수, 믹스커피 먹지마시구요~현미쌀 드세요.
(걸으려고 노력은 했지만 그것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때마다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 이랬다.
- 나는 빵을 좋아하는데...나는 떡을 좋아하는데...나는 수영을 오래 했는데...어쩌고저쩌고, 중얼중얼...
- (뭐, 어쩌라고???)
나쁘다는 것을 궂이 먹고, 중화시킬 수 있는 것을 눈이 벌개 찾아다니는 꼴이다....(사실, 나도 그랬다!) *^^*
64킬로 대에서 지금 56킬로 대를 유지하고 있음에 행복~이 정도면 대 만족입니다.
살 뺄 것이 목적이 아니었으니 멈추고 자시고 할 것도 없지만, 이참에 45킬로~어쩌고 하면 주책 되는 거지요?!
탤런트 아무개는 40 몇 킬로라네~나 처녀적에는 51,2정도밖에 안되었어요~...어쩌고 함시롱~ㅋㅋㅋ~
나이들어 병원에 가서리 몸이 크면 간병사에게도 무지 구박받습니다.
정신 말짱할 때, 몸관리하는 것도 보험준비만큼이나 중요하다 싶습니다.
모르고 당하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엄마땜시 예습이 되어 잘~하고 있습니다. 엄마, 고마워요~ㅎ~*^^*)
저는 6개월간에 걸쳐 살이 좀 빠진 다음에, 7월 1일부터 동네 주민센터에서 가벼운 체조를 하고 있는데,
이것도 참 좋습니다. (주 5일, 월 1만원)
6개월 지나고 나면 또 내가 무엇을 시작하게 될지, 또는 그만두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 체조반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오늘의 상황, 이 정도의 상황을 감사히 즐기자...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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