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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colorprom 2014. 4. 13. 14:19

결심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룻기 1:6~1:18 / 찬 321 (통 351)

 

 

DETERMINATION

Your people shall be my people,

and your God, my God. -Ruth 1:16

During a television news report on the plight of refugees displaced from a war-torn country, I was struck by the words of a 10-year-old girl. Despite there being little possibility of returning to their home, she showed a resilient spirit: “When we go back, I’m going to visit my neighbors; I’m going to play with my friends,” she said with quiet determination. “My father says we don’t have a house. And I said we are going to fix it.”

There is a place for tenacity in life, especially when it is rooted in our faith in God and love for others. The book of Ruth begins with three women bound together by tragedy. After Naomi’s husband and two sons died, she decided to return to her home in Bethlehem and urged her widowed daughters-in-law to stay in their country of Moab. Orpah remained but Ruth vowed to go with Naomi, saying, “Your people shall be my people, and your God, my God” (Ruth 1:16). When Naomi saw that Ruth “was determined to go with her” (v.18), they began their journey together.

Stubbornness is sometimes rooted in pride,

but commitment grows from love.

When Jesus went to the cross, “He steadfastly set His face to go to Jerusalem” (Luke 9:51).

From His determination to die for us,

we find the resolve to live for Him.

-David McCasland

My life, my love, I give to Thee,
Thou Lamb of God who died for me;
Oh, may I ever faithful be,
My Savior and my God!

-Hudson

Love calls for commitment.
결심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기 1:16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서 쫓겨난 난민들의 곤경을 다룬 뉴스를 보다가, 열 살 된 소녀의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소녀는 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기개를 보여주었습니다. 소녀는 “집으로 돌아가면 이웃집에 놀러갈 거고, 친구들과도 놀 거예요.”라고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우리 집이 없다고 하셨지만, 나는 다시 고치면 된다고 했어요.”

살다 보면 불굴의 의지를 갖게 될 때가 있는데,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다른 이들에 대한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있을 때 특히 그렇습니다. 룻기는 비극으로 함께 결합되어 있는 세 여인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이 죽고 난 후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과부가 된 며느리들을 그들의 고향인 모압에 남으라고 강하게 권고했습니다. 오르바는 남았지만 룻은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 1:16)라고 말하며 나오미와 함께 가기로 맹세했습니다. 나오미는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18절)한 것을 보고 베들레헴으로 함께 떠났습니다.

고집은 종종 교만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헌신은 사랑으로부터 자라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가실 때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눅 9:51)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기로 결심하신 모습을 보며

우리도 주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사랑은 헌신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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