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은 공공(公共)의 사람입니다.2013년 10월 17일, 목요일
전도 8:1~8 / 찬 1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1)
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2)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3)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4)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5)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6)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7)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니,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낼 수는 없느니라. (8)
성경 길라잡이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4절):
‘권능’은 권력과 능력을 말하는데, 이것은 주로 하나님께 대해 쓰였다.
생각하시는 바를 다 행하시고 완성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의미이다.
왕의 말에 권능이 있는 것은 창조세계의 질서를 지켜가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를 세우신 까닭이다.
그리스도인이 죄의 억제와 질서의 유지를 위해 세상 통치자들에게 순종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7절):
지혜의 사람이 아무리 때와 판단을 분변할 수 있다 할지라도,
미래에 대해 결코 확정적으로 알거나 가르칠 수 없다.
미래를 보는 것은 사람이 가진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8절에서는 사람의 한계를 보여주는 예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묵상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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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질문
- 지혜의 사람은 통치자를 어떤 자세로 대합니까?
- 지혜의 사람은 장래의 일에 대해 무엇을 말해 줄 수 있습니까?
기도
- 하나님께서 세우신 통치자들에게 지혜롭게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사회 가운데 실현해야 할 공공의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지혜롭게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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