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경목사님

(신우회) 모두 주셨다 / 요 13:1~5 / (구자경목사님) 정릉감리교회

colorprom 2013. 7. 17. 09:55

2013년 7월 16일, 화요일, 저녁 7시 반, 소망교회

 

모두 주셨다

요 13:1~5 /찬 454 (통 508)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공관복음) 성찬식 + (요한복음) 세족식 => 예수님의 길

 

성찬 => 살과 피 => 예수님의 모든 것 = 십자가의 의미

세족 => 행함 => 발, 땅, 무릎을 꿇어야 발을 씻을 수 있다.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나는 당신의 떡이니 마음껏 씹어 먹으라!

먹으라 =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신 예수님, 나와 예수님의 연합됨!

 

기념하다...그 순간의 '그'를, 그 장면의 그를 기념하는 것이다!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무릎을 꿇어 발을 씻어주시는,

그 예수님을 기억하라.

 

믿음으로 성찬을 받으라. = 고백이 없는 성찬은 죄를 먹고 마심이 된다.

                                  = 예수님을 알아본다.

 

엠마오의 2사람 (누가 24)

부활의 소식에도 슬픈 낯을 하고 있는 2사람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해서!

떡을 떼며 === 예수님을 '알아 보았다.'

 

이를 행하여 나를 알아보라!!!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무릎을 꿇어 발을 씻어주시는,

그 예수님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