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계명(윤지욱목사님)

[9] 제 7계명 : 성적으로 순결한 삶 / (새문안 제자훈련 / 윤지욱목사님)

colorprom 2013. 5. 22. 15:06

2013년 5월 21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부부의 날

 

간음하지 말라. (출 20:14) / 찬 264

 

 

[1] 기본적인 뜻

 

간음 = 합법적으로 결혼하여 부부가 된 한 남자 + 한 여자 사이에서의 성관계 외의 일체의 의도적 성행위.

             (자기의 남편이나 아내 외에 다른 사람과의 성관계, 아내나 남편이라 할지라도 결혼 전의 성관계, 

             동성사이의 성행위, 짐승과의 성행위 등...성경이 음행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

 

 -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며 단호하게 금하신 것이 우상숭배인데,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를 종종 간음에 비유하셨다.

 

 

-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의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레 20:10)

 

-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즉, 남자와 남자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레 20:13)

 

-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을 죽이되, 그들을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레 20:15~16)

 

- (누구든지 아내를 맞이하였을 때) 그 처녀에게 처녀의 표적이 없거든,

  그 처녀를 그의 아버지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서 악을 제할지니라. (신22:20~21)

 

-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의 악을 제할지니라. (신 22:22)

 

-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5:27)

 

-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히 13:4)

 

- 음행하는 자나 우상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고전 6:9)

 

-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골 3:5)

 

우리는 그 말씀들을 취소할 수도, 바꿀 수도, 달리 해석할 수도 없다. 

이것은 옛날이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우리에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이다!

 

[2] 긍정적인 뜻

 

약한 자들로 하여금 간음을 하도록 유혹하거나 부추기거나 강요하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조적 부패와 환경을 제거하고 추방하는 일에 힘쓰라!

 

1) 우리사회가 정당한 사회, 정직한 사회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2) 실력이 실력대로 인정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3) 여성들이 자기 몸을 상납하지 않고, 자기 실력만 가지고도 정당하게 자기 할 일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4) 오늘날의 온갖 음란한 문화와 그 행태를 함께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음담패설, 성희롱, 선정주의...)

 

-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엡 5:3)

 

- 네 딸을 더럽혀 창녀가 되게 하지 말라.  음행이 전국에 퍼져 죄악이 가득할까 하노라. (레 19:29)

 

-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고전 5:11)

 

[3] 함축적인 뜻 = 사랑하라!

 

-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 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롬 13:9)

 

간음하지 말라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사랑하라.

 

사랑하면 ===> 더더욱 간음하면 안된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결혼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정당하게 그 성을 즐기고 누릴 수 있을 때까지

               서로가 아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변하지 않고 자기가 책임질 수 있는 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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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다.  성은 아름다운 것이다!

      = 부부사이의 사랑과 신뢰를 깊게 해주는 하나님의 귀하고 고마운 선물이다!

      = 하나님의 계속적인 창조사역의 도구로 쓰임받는 은혜로운 것이다.

 

그러므로 성윤리의 타락과 음란한 문화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막기 위하여 절제와 인내의 덕을 가르치고 키워야 한다.

 

1)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성교육은 피임도구를 사용할 일이 없게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

 

2) 성숙하여 결혼해서 가정을 이끌어 가고 책임있는 삶을 살수있는 능력이 갖추어 질 때까지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3) '살인하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이 또한 '간음하지 말라'고 하셨다.

  살인하지 말라고 하신 계명을 옳다고 믿는다면,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마음대로 계명을 취사선택할 권리나 자유는 우리에게 없다!

 

'이제는 세월이 바뀌었으니 본능에 따라 감정에 충실하게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져라'...하셨는가??

아니다!  우리는 성윤리를 무너뜨리려는 사탄의 계교에 맞서 싸워야 한다.

사탄은 기독교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 바로 음란문화의 확산이라 여기고 맹렬히 장난하고 있음을 알라!!!

 

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죄는 다 용서될 수 있으며, 따라서 간음죄도 용서될 수 있음을 잊지 말라!

우리는 다 인간이고 약한 존재들이다.  누구든지 유혹에 넘어갈 가능성을 품고 있다.

그러므로 간음한 사람이 뉘우치고 회개할 때 용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간음한 사람을 용납하되, 그 간음행위 자체를 정당화해서는 안된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한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셨지만, '가서 다시는 범하지 말라' 하셨다.

주님은 그 여인의 행위를 정당화하지 않으시고 그 죄와 결별하기를 원하셨다.

 

제 7계명은 오늘도 변함없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윤목사님의 첨언~

 

- 생명을 생명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음욕, 소유욕으로 보는 것이 죄이다. (너는 내꺼~!)

- 자위도 간음이다.

 

성화 = 성품이 예수님을 닮게 되는 것

 

- 신혼여행 --예배로 예식하고,  영적으로 어두운 곳에 가지 말자!

                 (1박2일 정도, 기도원에 가면 어떨까?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집중하면서... *^^* )

 

정죄 ---믿음의 초보자가 정죄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의 의'를 조심하라.

         - 우리는 정죄할 자격이 없다.  (재림예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다.)

         - 우리는 용서를 구할 은혜만 있다!

 

***간음하다 잡힌 여인과 예수님 (요한 8:1~11)

 

- 선생님, 율법에 이런 여자를 돌로 쳐죽이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뭐라하시겠습니까?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는 속셈으로

예수님께 다그쳐 물었습니다.

한참아무 말도 없이 바닥에 뭔가를 쓰고있던 예수님은 몸을 일으키시며   말씀하셨습니다.

- 너희 가운데서 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이에 나이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떠나고 마침내 예수님과 그 여자만 남았을 때에,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짓지 말아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침묵으로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을 다그칠때 화를 내거나 하는 식으로 넘어가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는 사탄의 시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를 알고나면 꼭 시험에 들지말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기도문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집에 가서 신혼여행이야기를 했다가 야단맞았습니다~ *^^*

그러나 아주 그 말 (1박2일 정도는 기도원에...라는 말) 이 아주 사라지지는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ㅎ~

좌우지간, 내가 먼저 잘 살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했는데...말입니다.  ㅎ~

아뭏든...'내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내 할 일이 보이는 듯 하니 다행입니다.

좌우지간,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확실합니다.

이제 아는 만큼 보이고, 그만큼 행하기를 노력하리라 결심합니다.

에이~나도 죽기 직전에 하나님을 알면 좋았을것을요~ㅋ~~~굿 에프터 눈~입니다!  여름햇살..좋습니다! *^^*

오늘, 수요예배...세상 오락을 버리면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주신다는 말씀, 믿습니다, 하나님~ *^^*

(책임지실 줄 믿~슙니다!!!  ㅎ~)

          

...그런데요, 윤목사님...오늘이 21일이고, 다음 주는 28일, 마지막 날이 6월 4일.  이제 2번 남았는데,

8계명, 9계명, 10계명, 다 할 수 있을까요?  한 주 더 연장하는거 아니시죠?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가끔 구역예배 목요일...그리고 일요일...쫌 바쁘기는 합니다만...ㅎ~

사실은 매일 만나뵙고 싶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강론, 정말 '맛있습니다!'

교회를 바꿀 수는 없지만...친구덕분에 목사님 강론을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공부가 끝나도 목사님 강론 안 잊을겁니다~감사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