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계명(윤지욱목사님)

[8] 제 6계명 : 생명사랑의 삶 / (새문안 제자훈련 / 윤지욱목사님)

colorprom 2013. 5. 15. 16:23

2013년 5월 14일, 저녁 7시 30분

 

살인하지 말라

출애굽 20:13 / 찬 503

 

살인하다 = 동족들 간에 죽이지 말라, 개인적인 관계 속에서 죽이지 말라.

 

----> 그러므로 (1)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적군과의 전투에서 불가피하게 살인하는 것까지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또,

(2) 사회적으로 명백히 법을 어긴 사람의 사형을 집행하는 행위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3) 고의성이 없는 실수나 우발적인 사건으로 인해서 죽는 것에 대해서도 적용시켜서는 안된다.

 

[1]

 

= (1) 내 자신의 생명을 포함해서 모든 생명은 오직 하나님이 그 주인이시다.

= (2) 따라서 그 누구도 그 어떤 사람의 생명에 대해서도 그 생명을 좌우할 권리가 없다. (내 생명까지도!)

===> 살인은 하나님의 창조계획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 보복성 살인, 자살행위도 안된다. ======== 심판과 보복은 하나님께 달렸다.

=> 서서히 자신을 죽이는 행위도 안된다 ===== 마약복용, 음주, 흡연등도 안된다.

=> 정신적으로 자신을 죽이는 행위도 안된다 = 분노, 경멸, 저주도 안된다.

 

[2]

 

다른 사람의 생명을 해치지 않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그 사람을 보호하고 위험을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데까지 나아가라.

 

-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고, 그 임자는 그로 말미암아 경고를 받았으되 단속하지 아니하여

남녀를 막론하고 받아 죽이면 그 소는 돌로 쳐 죽일 것이고 임자도 죽일 것이라. (출 21:29)

 

- 네가 새 집을 지을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 사람이 떨어지지 않게 하라. 

그 피가 네 집에 돌아갈까 하노라. (신 22:8)

 

-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도 있었느니라. (히 13:1) = 손님, 타지 사람, 외국인들.

 

[3]

 

-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라 (요일 3:1)

= 마음으로부터 누구를 미워하는 것조차도 하지 말아야 한다.

 

-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에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라가 = 머리가 텅빈)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 5:21~24)

 

-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에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예물을 드려라.

 

따라서 우리가 성경적으로 이 6계명을 바르게 지키려면...모든 사람에 대해서 인내가 필요하다.

인내하고 이해하고, 노력하고, 용서하고, 화목하려 노력해야 한다.

 

[4]

 

생물학적인 생명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생명같이 귀하게 여겨지는 모든 것을 존중하는 것

이 6계명을 바르게 지키는 것이다.

 

자유, 명예, 인격, 감정, 의지, 건강, 순결, 평화, 유쾌한 삶, 고귀하고 품위있는 삶, 질 놓은 삶의 권리...

 

-> 납치, 감금, 언어폭력, 중상모략, 근거없는 공격적인 언행들,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폭로, 성폭력,

성희롱.....억지로 술 먹이는 행위, 노래하기 강요등 남의 감정과 의지와 인격을 무시하는 행위등...

공공장소에서 담배피기, 오폐수 방류, 부실공사, 음주운전, 안전불감증, 소음공해, 왕따시키기.....등도

살인이다.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12)

 

=== 사랑하라.-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로마 13:8)

 

-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노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로마 13:9~10)

 

사랑하는 방법 = 6계명을 진정하고 온전한 의미를 따르는 방법 (15항목 중, 해야~7, 안 해야~8)

 

- 사랑은 오래 참고  - 오래 참을 줄 알아야 사람을 죽이지 않을 수 있다.

- 사랑은 온유하며 - 온유한 사람은 사람을 죽일 수 없다.

-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 시기심이 커지면 사람을 죽이게 되기 쉽습니다.

-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 사랑은 교만하지 아니하며 - 자랑하고 교만해하다가 얻어맞아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 무례하면 상대방의 감정과 인격을 손상시켜 살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의를 잘 지키면 살인이 일어날 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 내 유익만 구하면 상대방을 죽이거나 자기가 죽임을 당할 수 있습니다.

- 성내지 아니하며 - 성내다가 남을죽이거나 자기가 되레 죽는 수가 있습니다.  성내지 않음이 예방입니다.

-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 악한 것을 생각하다 보면 살인까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 불의를 좋아하는 사람은 살인의 가능성에 제일 가까이 가 있는 것입니다.

 

-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 진리와 함께하고 가까이 서있으면 살인의 가능성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입니다.

-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 고전 13:4~6)

 

슈퍼맨하나님께서 우리에게 6계명을 주신 진정한 의도는

 

우리로 하여금 사랑 안에서 화목하며 하나 되는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 안에서 화목하며 하나 되는 것은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고유한 삶이고

그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를 지으시면서 우리에게서 원하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윤목사님의 첨언]

 

400년 간의 이집트 종살이로 유대인들은 이미 이집트 생활에 나쁘게 젖어버린 면이 많았다.

그러니 자연 '하지 마라'는 항목이 많아질 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 백성으로서 '하라~'는 항목이 248개, '하지 마라~'는 항목은 365개 = 613항 이었다.

이를 2계명으로 줄이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다.

이를 다시 하나로 줄이면 '사랑'이다.

 

주님 사랑 안에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간이해로는 부정적이고 희망이 없을 수 밖에 없다.  인간의 비교하고 상대적인 이해로는 안된다.

하나님 앞에서의 나,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 안에서의 나를 사랑하라.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나는 특별하다.'  = 너 또한 특별하다.

성화의 길의 정점에서 나의 노년은 또한 특별하고 아름답다!  유아기도, 청년기도, 장년기도~!

 

회개 / 계명에 비추어 구체적으로 기억나는 것을 회개하라.  그리고,

- 성령님, 내 안의 죄를 기억나게 하옵소서~하고 기다려라.

 

깨끗한 물컵도 물때가 끼는데, 삶에는 때가 안 끼겠는가?  매일 자기 전 5분 회개기도를 하라.

 

다친 아이를 업고 뛰는 엄마가 '미안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하듯이,

집안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무슨 잘못한 일이 있을까 생각하고 회개하라.

 

다니엘은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 중임이 되었다.  왜 였을까?

그는 내 가정, 내 나라, 내 백성의 죄도 자복하는 사람이었다.

 

욥 = 정직하게 산 의인이었으나 그래도 '나는 죄인이 아니라'고 항변하는 욥은...자기의 의에 빠진 자였다.

그에게 하나님은 '너는 그때, 내가 세상을 만들던 그때, 너는 뭘 했느냐?' 물으셨다. = 네가 뭘 아냐???

그제서야 욥이 회개를 했다.

 

아...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 못한 일이 무엇인가???  먼저 회개하라.  회개의 제사를 먼저 드려라!!!

 

 

  말세 

 

(디모데후서 ) 말세 때...

(누가) 두 주인을 품지마라.

 

우선순위 / 구원의 확신 = 오직 예수를 품으라!

 

 착한 사마리아인

 

당시에는 돈으로 제사장직분을 산 사람도 있었다.  안나스, 가야바 등이 그런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상을 뒤엎은 것이다.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에 나오는 제사장들은 아마도 이런 사람들이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