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제 5계명 : 부모공경의 삶 / (새문안 제자훈련 / 윤지욱목사님)

2013년 5월 7일, 화요일, 저녁 7시 반

 

네 부모을 공경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 20:12) /찬 577

 

 제 1계명 = 여호와를 공경하라 ---------------제 5계명 = 부모를 공경하라.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화롭게 하는 것은 실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가 부모님께 드리는 공경은 거의 하나님께 드릴 경외와 순종에 가까운 것이어야 한다!

 

- 너는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잠 23:22)

- 그의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 27:16)

-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 (에베 6:2)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심과 길러주신 사랑에 대해서 일생 감사하는 마음을 품는다.

2) 앞 세대로서의 부모님들의 생활경험과 지혜를 존중해서 순종하라.

3) 부모의 마음을 기쁘고 즐겁게 해 드리려고 힘쓰라. - 건강하게 몸관리/형제간 화목/사회에서 존경받음

 

부모라는 개념을 보다 넓게 확대해서 이해하라.

- 내 부모, 배우자의 부모, 같은 연배의 어르신들, 스승까지

 

-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고,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라. (딤전5:1~2)

- 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레19:32)

 

-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왕하 2:12) /엘리사가 스승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하늘로 올라갈 때.

-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왕하 13:14) /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병든 엘리사에게.

-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라.

  (디전 5:17)

 

이 계명은 자녀들만을 향한 것이 아니요, 부모들에게 향한 가르침도 동시에 있다!

 

1) 부모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공경을 받으려면, 부모들 또한 하나님 말씀대로 자녀들을 대하라.

 

-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4)

 

2) 부모들 자신이 자녀들을 가르칠 때 부모 자신들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효를 가르치되, 그보다 하나님 사랑이 더 우선이라는 것을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 사랑과 부모공경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않다. (마 10:37)

 

제 5계명은 우리 각자의 신앙에 있어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계명이다.

 

신앙생활과 사회생활의 기본 단위인 가정에서 질서가 잡히고, 식구들 각자가 제 자리를 바로지키게 하는,

그리고, 교회라는 신앙공동체 안에서 성도들 간에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지게 하는 계명이다.

사회 속에서 모든 인간관계가 바로 서게 하는 계명이다.

 

유대인의 행복

 

-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시 128:1~4)

 

1) 일 = 사람이 할 일이 있고, 또 그 일을 열심히 함으로써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2) 배우자 = 아름답고 건강하고 집안을 잘 지키는 아내, 남편.

3) 자녀들 = 어린 감람나무 = 젊고 싱싱한 감람나무 = 건강하고 늘 식탁에 둘러앉아 화목한 자녀들.

 

 

윤목사님의 보너스 강의~ *^^*

 

1) 공경하다 = 카바드 = (히브리어) 무겁다, 무겁게 하다, 소중하게, 귀하게 잘 돌보다.

2) 네 부모를 = 아버지와 어머니를 편애하지 말고, 모두 !!!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더 사랑하지 말고~*^^*)

 

3) 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태 안에 들어있는 열매는, 주님이 주신 상급이다.

    젊어서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쥐어있는 화살과도 같으니,

    그런 화살이 화살통에 가득한 용사에게는 복이 있다.

    그들은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다. (시 127:3~5)

 

=> 실제로 유대인들은 재판에서 자식이 나와 부모를 변호 했다.

 

4) 안 믿는 집의 크리스챤 자녀들, 며느리, 사위들에게 권하는 말~ = 평상시에 잘하십시오!!!

 

제사나 주일성수 문제로 오해받는 며느리나 아들, 사위들은...평상시에 잘하십시오.

효의 문제도 주님 안에서 해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순종하고 효도 하십시오!

 

5) 목사님 댁의 5계명 레시피~

평상시 아버지께 [기도]를 부탁하고, 긴 기도도 순종으로 기다리기. *^^*

자녀에게 할머니 할아버지께 편지쓰라 하기...언젠가 우리가 손자손녀로 부터 편지 받게 된다!!! *^^*

전 교인 편지쓰는 날을 정해 실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