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헤미아

[느] 개혁의 선봉에 자원하라 /느 11:1~11:18(CBS)

colorprom 2013. 1. 28. 10:53

날마다 주님과 장년
개혁의 선봉에 자원하라 2013년 1월 28일 월요일
찬송
1장 (통 1장)
성경
느헤미야 11:1~11:18
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3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 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 하니
4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유다 자손 중에는 베레스 자손 아다야이니 그는 웃시야의 아들이요 스가랴의 손자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스바댜의 현손이요 마할랄렐의 오대 손이며
5   또 마아세야니 그는 바룩의 아들이요 골호세의 손자요 하사야의 증손이요 아다야의 현손이요 요야립의 오대 손이요 스가랴의 육대 손이요 실로 사람의 칠대 손이라
6   예루살렘에 거주한 베레스 자손은 모두 사백육십팔 명이니 다 용사였느니라
7   베냐민 자손은 살루이니 그는 므술람의 아들이요 요엣의 손자요 브다야의 중손이요 골라야의 현손이요 마아세야의 오대 손이요 이디엘의 육대 손이요 여사야의 칠대 손이며
8   그 다음은 갑배와 살래 등이니 모두 구백이십팔 명이라
9   시그리의 아들 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고 핫스누아의 아들 유다는 버금이 되어 성읍을 다스렸느니라
10   제사장 중에는 요야립의 아들 여다야와 야긴이며
11   또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스라야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 손이며
12   또 전에서 일하는 그들의 형제니 모두 팔백이십이 명이요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블라야의 손자요 암시의 증손이요 스가랴의 현손이요 바스훌의 오대 손이요 말기야의 육대 손이며
13   또 그 형제의 족장된 자이니 모두 이백사십이 명이요 또 아맛새이니 그는 아사렐의 아들이요 아흐새의 손자요 므실레못의 증손이요 임멜의 현손이며
14   또 그들의 형제의 큰 용사들이 니 모두 백이십팔 명이라 하그돌림의 아들 삽디엘이 그들의 감독이 되었느니라
15   레위 사람 중에는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요 분니의 현손이며
16   또 레위 사람의 족장 삽브대와 요사밧이니 그들은 하나님의 전 바깥일을 맡았고
17   또 아삽의 증손 삽디의 손자 미가의 아들 맛다냐이니 그는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자가 되었고 형제 중에 박부갸가 버금이 되었으며 또 여두둔의 증손 갈랄의 손자 삼무아의 아들 압다니
18   거룩한 성에 레위 사람은 모두 이백팔십사 명이었느니라
성경길라잡이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하고(1절) :본격적으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의 거주지를 정하기 시작한다. 전체 인구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말하자면, 구별된 지역에 구별된 백성들이 거하게 하겠다는 의미이다.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자를 위하여(2) : 본문에서는 예루살렘에 거주할 사람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다. 예루살렘 거주자들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명단을 소개하는 것은 그만큼 개혁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루살렘 거주는 제비뽑기를 거쳐 자원하는 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제비뽑기는 구약적인 관점에서 하나님의 선택을 의미하고, 자원하는 태도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반응으로 보았다. 이것은 개혁과 갱신의 전선에 자원하는 태도, 즉 하나님의 뜻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묵상과 삶
 

어떤 삶의 조건이나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개혁은 자원하는 자들에 의해 실행되어야 합니다.

비록 이스라엘의 상황은 구약적 맥락에서 ‘제비뽑기’라는 특수한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주도적으로 개혁과 갱신의 과정을 밟아나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도 백성들의 자원하는 태도를 높이 샀는데,

그런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개혁의 열매가 맺히리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혁은 자원하는 자들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한 공동체를 세우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는 사회,

즉 이 땅에 임한 하나님나라를 세워가기 위해서는 그 가치에 헌신하는 자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자원하는 자들을 사용하십니다.

자원하는 심령이 없는 변혁은 공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인격적 헌신과 사회적 변혁은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항상 함께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해 깊은 열망을 품은 자들을 통해 이 세상은 하나님나라로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자원하는 자세로 하나님의 일에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자원하는 심령과 함께 리더십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혁은 하나님의 뜻에 민감한 자들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공동체적인 변화는 어떤 측면에서는 리더들을 필요로 합니다.

공동체적인 문제에 대해 선구자적으로 민감하고 책임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움직이는 사람이야말로

리더의 자격이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삶의 변화를 원한다거나 공동체의 변혁을 원한다면,

내가 거기에 적합한 리더십을 갖기 위해 솔선해야 할 것입니다.

 
1.5.3 묵상질문
1   본문에서 제비뽑기와 자원하는 태도는 서로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5   이스라엘 전체 공동체로 볼 때, 예루살렘 거주자들의 특권과 책임은 무엇일까요?
3   -
기도
 
  개혁을 구호로만 외치지 않게 하시고, 개혁의 분명한 이유, 영역, 방법을 꿰뚫을 수 있는 안목을 갖게 해주십시오.
공동체의 변혁을 위해 내가 먼저 앞서서 움직이고 섬기는 리더가 되게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