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년]'삑' 세대와 '삐빅' 세대의 악수 (김동섭 기자, 조선일보) [김동섭의 아웃룩] '삑' 세대와 '삐빅' 세대의 악수 조선일보 김동섭 보건복지전문기자 입력 2019.05.15 03:13 720만 전후세대 내년부터 '노인' 진입… 5년 후 노인 1000만 넘어 국민연금·노령연금·건강보험 등 사회 곳곳서 세대 갈등 파열음 2022년 대선 때 '정년 연장' 빅 이슈… 청년 고려한 노.. [바깥 세상] 2019.05.15
태배예치 (鮐背鯢齒)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66] 태배예치 (鮐背鯢齒)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 2018.05.10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나이 많은 노인을 일컫는 표현에 태배(鮐背)와 예치(鯢齒), 그리고 황발(黃髮)이 있다. 태배는 복어의 등인데 반점이 있다. 연세가 대단히 높은 노인은 등에 이 비슷.. 세상 공부 2018.05.10
[노년]노인 삶의 등급 노인 삶의 등급 어느덧 칠순 고개를 넘기고나면 시간의 흐름은 급류를 탄다. 일주일이 하루 같다고 할까, 아무런 하는 일도 없이, 문안 전화도 뜸뜸이 걸려오다가 어느 날부터 인가 뚝 끊기고 만다. 이럴 때 내가 영락없는 노인임을 깨닫게 된다. 노인이 돼봐야 노인 세계를 확연히 볼 수 .. 세상 공부 2018.01.29
[시]노병 - 김남조 (정끝별 교수, 조선일보) [정끝별의 시 읽기 一笑一老] 노병 정끝별 시인·이화여대 교수 입력 : 2018.01.08 03:10 노병 나는 노병입니다 태어나면서 입대하여 최고령 병사 되었습니다 이젠 허리 굽어지고 머릿결 하얗게 세었으나 퇴역 명단에 이름 나붙지 않았으니 여전히 현역 병사입니다 나의 병무는 삶입니다 ―김.. 멋진 세상 2018.01.09
쉼표를 찍으며 살아야 (CBS) 쉼표를 찍으며 살아야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노인들이 모이는 노인대학에서 들은 얘깁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이 점점 짧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시계바늘 지나가는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고, 삶을 좀 더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이제 쉼표를 .. 세상 공부 2017.02.20
영조임금의 노인 기용 (CBS) 영조임금의 노인 기용 (2017년 1월 15일 일요일) 갈수록 노인들이 늘어갑니다, 이제 노인문제는 정부가 나서서 특단의 조처를 취해야합니다. 노인들이 별로 없었던 이조 영조 때는 노인들을 예우하기 위한 특별한 제도까지 생겼습니다. 그 때 조정은 환갑이 넘은 선비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 세상 공부 2017.01.15
***노인이 해야 할 일 (CBS) 노인이 해야 할 일 (2016년 2월 27일 토요일) 좋은 배우는 자기의 대사가 끝날 때는 언제나 상대방의 대사를 생각하며 연결해주는 일에 집중합니다. 인생도 그렇습니다. 언제 멈추어야하고 언제 이어주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실천하는 노인은 존경을 받습니다. 릴레이 선수가 다음 주자에게.. 세상 공부 2016.02.27
효자보다 악처 ?! 2014년 8월 5일, 화요일 아, 그때는 정말 몰랐어요... 젊은 시절의 나와 나이먹은 후의 내가 같은 사람일까. 젊어서 몰랐던 그때의 나와 나이들어 조금은 철이 난 내가 같은 사람일까. 나이들어 철이 조금은 난 내가 생각하는 젊은 시절의 나를 가끔 실제로 본다. 젊은 사람들은 나의 젊은 시.. [중얼중얼...] 2014.08.05
[친정] "할머니가 불쌍해..." (우리 작은애) 2014년 4월 25일, 금요일 우리 작은 애는 가끔 친가로, 외가로 사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관리]한다. - 뻣뻣한 엄마를 보면, 내가 때려주고 싶어! 하면서, 작정을 하고 애교를 [떨어] 드린다. '할머니~'하면서 백허그를 하고, 배를 주무르고... 애교없는 나에게서 워째 저런 애가 나왔나...싶으면.. [중얼중얼...] 2014.04.25
[친정] h)친정아버지 퍼즐 샀습니다~ *^^* 2013년 10월 17일, 목요일, 친정아버지 병원가는 날 점심먹고 들어오면서 아버지 '퍼즐'을 샀다. 지난 토요일 (10월12일) 엄마도 퇴원하셔서 새삼스레 외로워하실지도 모르니 쉬운 퍼즐이라도 사다 드리면 어떻겠냐는 엄마의 아이디어였다. 아무리 찾아도 너무 쉽지 않으면 너무 어렵겠다 싶.. [중얼중얼...] 201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