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81세 '불량 영감'이 전하는 유쾌하게 늙어가기 (한순, 중앙일보) 열기 81세 '불량 영감'이 전하는 유쾌하게 늙어가기 [중앙일보] 입력 2018.06.02 07:00 수정 2018.06.04 15:38 | 종합 18면 지면보기 한순 ━ [더,오래] 한순의 인생후반 필독서(9)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이 있는가 하면『불량하게 나이 드는 법』도 있다. 책 한 권이 온통 여자 이야기와 술집 이야.. 세상 공부 2018.06.05
[노년]몸의 日記 (백영옥, 조선일보) [백영옥의 말과 글] [48] 몸의 日記조선일보 백영옥 소설가 입력 2018.05.26 03:12 백영옥 소설가 여기, 12세부터 88세 마지막 해에 이르기까지 일기를 써온 아버지가 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의 딸에게 유산을 남기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평생 몰래 써온 일기장이었다. 그 일기장은 .. 세상 공부 2018.05.26
93세 총리 마하티르 (김기철 위원, 조선일보) [조용헌 살롱] [1143] 93세 마하티르와 96세 단돌로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문화콘텐츠학 입력 : 2018.05.14 03:14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문화콘텐츠학 공자님 이야기가 나 같은 범부에게는 잘 안 맞는 것 같다. 60세가 되면 '이순(耳順)'이 된다고 하였다. 나는 60세가 가까워 올수록 듣기 싫.. 이 사람! 2018.05.14
[말레이지아][노년]93세 총리 마하티르 (김기철 위원, 조선일보) [만물상] 93세 총리 마하티르김기철 논설위원 입력 : 2018.05.11 03:16 아흔셋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전 총리가 포르셰 승용차를 운전하는 영상이 얼마 전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다. 말레이시아 총선에서 집권 여당이 야권 후보로 나선 마하티르의 건강을 물고 늘어졌기 때문이다. 소낙비.. [바깥 세상] 2018.05.11
태배예치 (鮐背鯢齒) (정민 교수, 조선일보) [정민의 世說新語] [466] 태배예치 (鮐背鯢齒)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 2018.05.10 03:15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나이 많은 노인을 일컫는 표현에 태배(鮐背)와 예치(鯢齒), 그리고 황발(黃髮)이 있다. 태배는 복어의 등인데 반점이 있다. 연세가 대단히 높은 노인은 등에 이 비슷.. 세상 공부 2018.05.10
[일본][노년]속도를 줄여야 편안한 百歲를 산다 (김철중 기자, 조선일보) [김철중의 생로병사] 속도를 줄여야 편안한 百歲를 산다도쿄=김철중 의학전문기자·전문의 입력 : 2018.04.03 03:14 노인용품 전문점에 低速 버스까지… 고령 사회 접어든 일본은 생활 속도 느려도 편안한 사회 고령 인구 15%인 한국은 너무나 속도감 있게 살아온 나라 이젠 '빨리빨리'에 작별 .. [바깥 세상] 2018.04.03
[노년]노인 보는 시선, 급속도로 싸늘해지고 있다 (조선일보) 노인 보는 시선, 급속도로 싸늘해지고 있다안상현 기자 김은경 기자 안영 기자 입력 : 2018.03.17 03:10 [오늘의 세상] 국가인권위 노인인권보고서 청년 56% "우리 일자리 뺏겨", 77% "복지 늘면 우리만 부담" 고독사·학대·차별 관련 질문엔 청년이 老人보다 2배 이상 '걱정' 일본처럼 노년 두려.. 세상 공부 2018.03.17
[노년]인생과 등산 (CBS) 인생과 등산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나이가 든다는 것은 마치 등산을 하는 것과 같다. 오르면 오를수록 숨은 차지만 시야는 점점 넓어진다.’ 스웨덴의 영화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말입니다. 그것은 나이가 들면서 확실히 젊었을 적의 패기와 기운은 빠졌지만 나이가 들수록 지혜로.. 세상 공부 2018.02.13
[노년]노인 삶의 등급 노인 삶의 등급 어느덧 칠순 고개를 넘기고나면 시간의 흐름은 급류를 탄다. 일주일이 하루 같다고 할까, 아무런 하는 일도 없이, 문안 전화도 뜸뜸이 걸려오다가 어느 날부터 인가 뚝 끊기고 만다. 이럴 때 내가 영락없는 노인임을 깨닫게 된다. 노인이 돼봐야 노인 세계를 확연히 볼 수 .. 세상 공부 2018.01.29
[시]노병 - 김남조 (정끝별 교수, 조선일보) [정끝별의 시 읽기 一笑一老] 노병 정끝별 시인·이화여대 교수 입력 : 2018.01.08 03:10 노병 나는 노병입니다 태어나면서 입대하여 최고령 병사 되었습니다 이젠 허리 굽어지고 머릿결 하얗게 세었으나 퇴역 명단에 이름 나붙지 않았으니 여전히 현역 병사입니다 나의 병무는 삶입니다 ―김.. 멋진 세상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