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다음에...' 2015년 8월 30일, 일요일 오랫만에, 1년 만에 교회에 나온 집사님이 엄마 소식 들었다며 인사를 했다. 엄마의 죽음...아직 3달이 채 안되었는데...문득 새삼스러운 인사로 받아들여져 스스로 놀랐다. 솔직히 말하면 1달 정도가 제일 힘들고, 그 다음부터는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멀어지는 것 같.. [중얼중얼...] 2015.08.30
끝을 생각하는 삶 2015년 2월 15일, 일요일 20대 말기는 울분과 불평으로 점철된 질풍노도의 시집살이 기간이었다. 도대체 이 시집살이는 영원히 끝이 날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더더욱이나 괴롭고 두려웠다. 내 인생에 끝이 보였던 것은...그때만 해도 노산이라 했던 38살의 둘째 출산이었다. 이 애가 38살이.. [중얼중얼...] 2015.02.15
새해 대박 예감~책에, TV에 출연~짜잔~ 2014년 1월 10일, 금요일 '다음'의 카페, '웃음보따리' 회원이신 '해맑은 미소'님과 지난 12월 30일에 나눈 카톡 수다~ - 어제 도서관에 가서 김선욱님 책을 보면서 책 내용 중에 누님이 하신 말씀도 나왔데요. 다시 보니 좋았어요. *^^* - 책이요?? 내가 무슨 말을 했는데요??? - 웃음보따리에 나와.. [중얼중얼...] 2014.01.10
h)'고난' 가면을 쓴 '선물'~ 청천벽력 입속에 마치 톱밥을 가득 물고 있는 느낌이었다. 물컵을 잡으려고 오른팔을 뻗었는데 움직여지지가 않았다. 왼팔을 뻗어 보았다. 마찬가지였다. 베개에서 머리를 들어 올릴 힘도 없었다. "도와주세요!" 간호사가 뛰어들어왔다. "팔과 다리가 어떻게 된 거죠?" 물었다. "왜 움직여.. [중얼중얼...] 2013.10.25
h) 최고성공의 비결 (진인사 + 대천명) 2013년 8월 1일 목요일, 어제는 2013년 7월 31일 수요일, 25주 째 출애굽기 강해, '여호와 닛시', 오늘, 2013년 8월 1일의 LA 박정환목사님 메일 제목은 '성공의 비결'. 그런데 주인공은 똑같이 '여호수아'였다. 신기한 일이다. 거의 동시에 LA와 서울에서 '여호수아'라니~!!! - 출애굽기 (25) 여호와 닛.. [중얼중얼...] 2013.08.01
적당히, 남들 하는 만큼?? 우리가 쉽게 자주 쓰는 말이 있다. '적당히...'그저 남들하는 만큼...'이라는 말. -뭐, 남들만큼은 해야지요~?? 적適 : 적합, 알맞다, 어울리다, 적합하다, 마음에 들다 당當 : 1. (때를)만나다, 당면하다(當面--), 2. (임무, 책임을)맡다, 3. 갑자기, 4. 갚음, 보수(報酬), 5. 곧 ~하려 하다, 6. 균형되.. [중얼중얼...] 2013.01.26
동기가 불순하야 20만원(?) 날렸습니다~ㅎ~ 태극기스카프 홍보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열심히 사람을 소개해준 L씨, 그 중 한 분이 'Y클럽'이라는 곳으로 초대해주셨다. - 우리 모임에서 홍보를 하면 힘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년회비 30만원에 두달에 1번 만날 때마다 식대 5만원, 소박한 모임입니다! 그 모임에 나와 같이 가기로한 L.. [중얼중얼...] 2013.01.14
[신문]중년남성의 정신건강 수칙/(서울 백병원 우종민교수) 중앙일보 (2013년 1월 7일 월요일 S2) 중년남성의 정신건강 수칙 1) 일에만 매달리지 마라. / '탈진증후군'주의 일과 자신의 삶을 분리하고, 적정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무엇을 할 것인가?' 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 '무엇을 놓을 것인가', '이걸 안하면 내가 죽나?'라는 질문을 스스로.. 세상 공부 2013.01.07
[책] 나는 암이 고맙다 / (홍헌표 기자) 나는 암이 고맙다(암과 함께 1500일 웃고 감사하며 사랑을 배우다) 책소개 마흔넷의 나이에 갑자기 찾아온 암을 이겨내고, 웃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홍헌표 기자의 암 환자로 행복하게 사는 법. 그가 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하고, 복직 후 활동하면서 겪은 1500일간의 체험담을 통해 암은 ‘.. 멋진 세상 201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