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에서] 떨고 있는 바이킹의 후예들 정지섭 기자 입력 2023.04.25. 03:00 “핀란드가 최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31번째 회원국이 됐다. 조만간 스웨덴을 32번째 회원국으로 환영하길 고대한다. 동맹 튀르키예와 헝가리가 스웨덴의 가입을 비준해주길 바란다.” 로이트 오스틴 미 국방장관(왼쪽)이 지난 19일 스웨덴 무스코 해군기지를 방문해 팔 존슨 스웨덴 국방장관스웨덴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EPA 연합뉴스 미국 국방장관으로 23년 만에 스웨덴을 찾은 로이드 오스틴 장관이 지난 19일 팔 존슨 스웨덴 국방장관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존슨 장관은 “우리의 신속한 나토 가입을 지지하는 미국에 감사한다” 고 말했다. 나토 가입 신청 1년이 다 되도록 진전이 없는데 대한 스웨덴의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