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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칼럼] 고통의 길에서 은혜를 만나다 _ 데이비드 폴리슨

고난은 시금석이면서 촉매제 역할을 한다. 즉, 고난은 믿음을 드러내고 형성한다. 또한 가짜 믿음을 폭로하고 파괴한다. 고통은 상상 속 신들에게 거는 덧없는 희망을 들춰낸다. 이러한 환멸감은 선한 것이며 혹독한 자비라고 할 수 있다. 가짜인 것을 무너뜨리는 것은 회개와 진정한 하나님의 모습 그대로를 신뢰하는 믿음을 불러일으킨다. 고난은 세상의 유일할 구세주,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선물, 생명을 주시는 분인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좋은 것을 잃어버리는 상실을 맛보게 한다. 고난은 불신을 원망, 절망, 중독, 극심한 환각, 심지어 더 치명적인 자기만족, 혹은 끊임없는 생각의 굴레 속으로 몰아간다. 특히 그 보물이 허영이라면 인생의 목표를 상실하는 것은 분수령적인 회개를 가져온다. 우..

+강남중앙교회 2023.08.18

[묵상칼럼] 조건없는 압도적인 사랑_A. W. 토저

하나님의 독생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길이다. 다른 길은 없다. 내가 노력하고 수고한다고 그분의 사랑을 얻을 수 없다. 내가 매력적인 존재가 된다고 그분의 사랑을 얻을 수는 없다. 내가 그분의 사랑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저 놀라운 문,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는 것뿐이다. 나는 그분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달을 때마다 정말 놀란다. 나는 때때로 하던 일을 멈추고 내 삶에 임한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깊이 생각한다. 그 사랑을 받을 자격이 내게 없다는 것을 나는 잘 안다. 하지만 내 자격이 줄어들수록, 그 사랑이 그만큼 더 많이 내 삶 속으로 흘러들어온다는 것도 안다. 많은 종교적인 일들이 호기심에서 일어난다고 나는 믿는다. 그러나 사라미아 동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그녀의 ..

+강남중앙교회 2023.08.18

예배라는 축제(2023년 8월 18일 금요일)

예배라는 축제(2023년 8월 18일 금요일) 신명기 16장 9절 ~ 16절 9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10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1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12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 지니라 13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