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독생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길이다.
다른 길은 없다.
내가 노력하고 수고한다고 그분의 사랑을 얻을 수 없다.
내가 매력적인 존재가 된다고 그분의 사랑을 얻을 수는 없다.
내가 그분의 사랑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저 놀라운 문,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는 것뿐이다.
나는 그분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달을 때마다 정말 놀란다.
나는 때때로 하던 일을 멈추고
내 삶에 임한 그리스도의 놀라운 사랑을 깊이 생각한다.
그 사랑을 받을 자격이 내게 없다는 것을 나는 잘 안다.
하지만 내 자격이 줄어들수록,
그 사랑이 그만큼 더 많이 내 삶 속으로 흘러들어온다는 것도 안다.
많은 종교적인 일들이 호기심에서 일어난다고 나는 믿는다.
그러나 사라미아 동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그녀의 말이었다.
구주와 대화한 후부터 그녀는 전염성을 갖게 되었다.
그분과 대화할 때 그녀의 마음 깊은 곳에서 동요가 있었고,
이 동요는 동네 사람들에게 달려간 그녀의 행동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그리스도의 사랑에는 전염성이 있었고, 그들에게 즉시 전염되었다.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사랑을 우리의 삶 속에 부어주실 때,
그분은 우리가 그분께 책임을 져야 할 단계까지 우리를 끌고가신다.
우리는 어떤 종교에게, 어떤 교리에게, 어떤 유명 설교자에게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에게 책임을 질뿐이다.
우리의 삶 속에 사랑을 부어주신 분이 그분이시므로,
우리는 오직 그분께 책임을 진다.
'+강남중앙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칼럼] 고통의 길에서 은혜를 만나다 _ 데이비드 폴리슨 (0) | 2023.08.18 |
---|---|
[묵상 칼럼]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 (0) | 2023.06.25 |
[묵상 칼럼] <복음은 반드시 길을 찾는다>, 류호준 (0) | 2023.06.25 |
[묵상 칼럼] <구원이란 무엇인가>, 김세윤 (0) | 2023.06.25 |
[묵상 칼럼] <말씀이 육아가 되어>, 김정태 (0) | 2023.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