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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삶을 위한 능력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colorprom 2023. 7. 15. 18:36

매일의 삶을 위한 능력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골로새서 3장 12절 ~ 17절

 

12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매일의 삶을 위한 능력]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골로새서 3:17]

 

책 ‘매순간 거룩한 삶’은 삶의 여러가지 활동, 즉 식사를 준비하거나 빨래를 하는 등,

평소의 일들을 하며 드릴 수 있는 기도에 관한 좋은 책입니다.

반복적이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꼭 해야 할 일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작가 체스터턴이 쓴 말이 생각났습니다.

“밥 먹을 때 감사기도를 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나는 스케치할 때,

그림을 그리거나 수영, 펜싱, 복싱, 걷기, 놀이, 춤추기 전에도 감사하고,

또 펜에 잉크를 묻히기 전에도 감사합니다.”


이런 권면은 내 일상의 행동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듭니다.

가끔 나는 식사 전에 말씀 묵상하는 것처럼 영적인 가치가 있는 일과,

식사 후 설거지를 하는 것 같이 내 생각에 영적으로 별 가치가 없어 보이는 일을

구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예수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 골로새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런 구분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는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3:17)고 하면서

그들을 격려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한다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높이며 행한다는 뜻인 동시에,

우리가 일들을 성취하도록 성령님이 힘을 주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우리 삶의 모든 일상활동은

매 순간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예수님을 높이며 행해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매일의 일상에 관한 관점을 바꿀 수 있을까요?
어떻게 성령님께 의지하며 그날 주어진 일을 행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

성령님을 통해 능력을 주셔서 제가 하는 모든 일을 통하여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

 

 

EMPOWERED FOR THE EVERYDAY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 COLOSSIANS 3:17 ]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Every Moment Holy is a beautiful book of prayers for a variety of activities,

including ordinary ones like preparing a meal or doing the laundry.

Necessary tasks that can feel repetitive or mundane.

 

책 ‘매순간 거룩한 삶’은 삶의 여러가지 활동, 즉 식사를 준비하거나 빨래를 하는 등,

평소의 일들을 하며 드릴 수 있는 기도에 관한 좋은 책입니다.

반복적이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꼭 해야 할 일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The book reminded me of the words of author G. K. Chesterton, who wrote,

“You say grace before meals. All right. But I say grace

before sketching, painting, swimming, fencing, boxing, walking, playing, dancing

and grace before I dip the pen in the ink.”

 

이 책을 읽으며 작가 체스터턴이 쓴 말이 생각났습니다.

“밥 먹을 때 감사기도를 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나는 스케치할 때,

그림을 그리거나 수영, 펜싱, 복싱, 걷기, 놀이, 춤추기 전에도 감사하고,

또 펜에 잉크를 묻히기 전에도 감사합니다.”


Such encouragement reorients my perspective on the activities of my day.

Sometimes I’m inclined to divide my activities into ones

that appear to have spiritual value, like reading devotions before a meal,

and other activities I think have little spiritual value,

such as doing the dishes after the meal.

 

이런 권면은 내 일상의 행동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듭니다.

가끔 나는 식사 전에 말씀 묵상하는 것처럼 영적인 가치가 있는 일과,

식사 후 설거지를 하는 것 같이 내 생각에 영적으로 별 가치가 없어 보이는 일을

구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Paul erased that divide in a letter to the people of Colossae

who had chosen to live for Jesus. He encouraged them with these words: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3:17).

 

하지만 바울은 예수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 골로새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런 구분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는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3:17)고 하면서

그들을 격려했습니다.

 

Doing things in Jesus’ name means both honoring Him as we do them

and having the assurance that His Spirit helps strengthen us to accomplish them.
“Whatever you do.”

All the ordinary activities of our lives, every moment,

can be empowered by God’s Spirit and done in a way that honors Jesus.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한다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높이며 행한다는 뜻인 동시에,

우리가 일들을 성취하도록 성령님이 힘을 주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우리 삶의 모든 일상활동은

매 순간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예수님을 높이며 행해질 수 있습니다.

 

- LISA M. SAMRA

 

How might you reconsider your perspective on everyday activities?
How can you rely on God’s Spirit for the tasks of your day?

 

어떻게 하면 매일의 일상에 관한 관점을 바꿀 수 있을까요?
어떻게 성령님께 의지하며 그날 주어진 일을 행할 수 있을까요?

 

Jesus, empower me by Your Spirit to honor You today in all I do.

 

예수님,

성령님을 통해 능력을 주셔서 제가 하는 모든 일을 통하여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