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받은 은혜에 감사할 때 더욱 빛이 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나병 환자들의 외침에
예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치유해 주십니다.
그들이 말씀에 순종해서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
모두 몸이 깨끗해지는 기적을 경험했는데,
사마리아인은 깨끗함을 받자 주님께 돌아와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은
순종에서 감사로 이어지는 바른 믿음입니다.
감사는 주님이 행하신 일을 인정하는 것이며,
주님을 신뢰한다는 최고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9명의 나병 환자처럼
고침받은 것에 만족하면 기적을 경험한 것에 그칠 뿐이지만,
사마리아 사람처럼
자신에게 기적을 베푸신 주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그분께 영광 돌릴때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감사를 따라가면 평안한 인생이 되고,
'감사주의자'가 되면 하나님의 기적이 우리 삶 가운데 넘쳐날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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