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거의 습관적으로, 급한 일이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먼저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는 아버지 뜻에 합당한 일이 '먼저'입니다.
그 일이 가장 중요한 까닭입니다.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예물을 드리라 (마5:24).
남의 눈에 든 티보다 먼저 네 눈의 들보를 빼라(마7:5).
겉보다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마23:26).
망대 짓기 전에 먼저 비용을 계산 하라(눅14:28).
영광 전에 먼저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한다(눅17:25).
먼저 해야 할 이 일들이
하나님 백성의 가장 중요한 '버킷 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의 목록)입니다.
이 '먼저'라는 DOS(컴퓨터 운영 체제)가 먼저 구동해야
숱한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이 '먼저'가 앞서지 않으면
숱한 버그(오동작의 원인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의 착오) 때문에
점차 어떤 것도 제기능을 못합니다.
그래서 영성입니다.
일이 일답게 진행되게 하는 영성의 기준을
예수님이 '먼저' DOS에 담아 주셨습니다.
하나님 뜻에 합당한 일이 언제나 '먼저'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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