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약점과 허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작은 '티'인지 커다란 '들보'인지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객관성을 잃고 자기중심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모두 죄인이며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정죄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죄와 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의 잘못을 들추기보다
자신의 잘못을 먼저 돌아보고 바로잡기에 힘써야 합니다.
열매로 나무를 파악할 수 있듯이,
사람의 마음은 말과 행동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안에 쌓인 것이 결국 밖으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면을 말씀으로 잘 다스리고 가꾸어야 합니다.
신앙이 쉽게 흔들리는 것은 기초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건물을 높이 세우려 할수록 기초 공사를 오래합니다.
끊임없이 말씀을 듣고 행하며 순종으로 다져진 믿음은
어려움이 닥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눅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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