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참 많습니다.
청춘이 그중 하나입니다.
청춘은 그 발랄함, 유쾌함, 싱그러움 등의 특권 때문에 언제나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요즘 청춘들은 청춘의 특권을 잘 누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 데에는 사회 구조 탓이 가장 크지만,
구조가 바뀌길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바뀌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돈과 시간 앞에서 인간은 소비와 투자, 이 두 종류의 선택밖에 할 수 없고,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은 짧고 청춘은 더욱 그러합니다.
우리는 이 짧은 청춘을 소비할 것이냐 투자할 것이냐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외아들마저 우리에게 투자하셨고,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바쳐 불의한 우리를 친구로 삼으셨습니다.
청춘이 배워야 할 것은
돈과 시간을 소비하는 방법이 아니라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시간과 돈을 쓰는 것에서
우리의 가치관과 우선 순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돈과 시간을 가지고 천국을 이 땅에서 누리고 펼쳐야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시리라" (눅16:9)
'+ 방선배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저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라' (0) | 2023.02.20 |
---|---|
신앙의 기초공사 (0) | 2023.02.20 |
완전히 낫게 하실 분은 오직 주님뿐 (0) | 2023.02.10 |
'낙망하지 않는 믿음' (0) | 2023.02.09 |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성령님 (0) | 2023.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