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장 8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1882년 우리나라 감리교 평신도였던 윤 치호 선생이
미국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고 돌아오게 되었다.
그 때만 해도 한국에서는 단 한 명의 선교사도 없었다.
그는 고국으로 돌아오려고 짐을 싸려다가 200불이 남아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보통 사람 같으면 그 돈으로 마지막 귀국 선물을 샀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감리교 남선교부를 찾아 가서 부탁하였다.
<한국에는 아직도 복음이 들어가지 않았으니
선교사를 파송하는 데 사용하여 주십시오.>
오늘 날 한국의 감리교회가 잉태되는 순간이었다.
드디어 1885년 4월 5일에
한국에 처음으로 아펜셀러 선교사를 파송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불 심은 것이 한국을 복음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은 꼭 심는 대로 거두게 된다.
‘심고 거둠의 법칙’은 우주적인 법칙이자 또한 영적인 법칙이기도 하다.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히 몸으로 봉사하는 자들은 건강의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물질을 심는 자들은 물질의 축복을 받는다.
주님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자들은 영적인 능력을 받아 쓰임을 받는다.
현재 무엇을 심고 있는가?
그것이 곧 미래의 거둘 열매이다.
오늘 하루의 삶이
주님을 위하여 소중한 것을 심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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